■ 신작 출시, 신작 정보 공개

아리엘(Ariel Co.,Limited)은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3D 무협 MMORPG ‘전쟁의연가: 전연’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개발 및 서비스사인 아리엘의 첫 타이틀인 ‘전쟁의연가: 전연’은 FULL 3D 기반의 화려한 전투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족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반전 스토리 전개를 따라 전략/전투 플레이, 대규모 공중전을 통해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 무협 MMORPG이다.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Lionheart Studio, 대표 김재영)는 자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ODIN: Valhalla Rising, 이하 오딘)’의 클래스 4종에 대한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개 클래스는 워리어, 소서리스, 프리스트, 로그의 총 4종으로, 각 클래스마다 명확한 역할을 수행하는 진보된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혼자서 반복하는 전투가 아닌 다른 이용자와 함께 협력하며 싸우는 커뮤니티성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 중국 개발사 HRG 테크놀로지는 자가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삼국지 군사전략게임 ‘진삼국대전2’의 BI 및 대표이미지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삼국대전2’는 전 세계적으로 천만 이상 다운로드 된 ‘진삼국대전’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카드 전략 대전에 새로운 전쟁 요소를 추가하여, 생생한 삼국지 배경의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한 FULL 3D 기반의 군사전략 RPG이다.

■ 업데이트

-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신규 몬스터 2종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컴투스는 지난 22일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몬스터 2종 ‘화백’과 ‘거문고 명인’의 모습을 담은 원화를 공개했다. ‘화백’은 붓끝으로 그림을 그려 스킬을 구사하는 태생 5성 몬스터, ‘거문고 명인’은 거문고를 연주해 음율을 자아내는 태생 4성 몬스터로 각각 한국적이면서도 화려한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스테디셀러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랜딩가든 공방전’과 ‘별의 마블’ 등 지정된 기간에만 선보이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랜딩가든 공방전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되는 공성전 콘셉트의 동기식 1대 1 PvP 콘텐츠로 내 동료를 보내 적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이 목표다. 대전 결과에 따라 ‘SS등급 엘 가이아 무기 선택권’, ‘인피니티 카드 선택권’ 등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다음달 9일까지는 ‘별의 마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별의 마블’ 이벤트에서는 그람왕에게 전하는 메르세데스의 편지를 배달하고 ‘초월의 정수’, ‘칼라르의 혼’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e스포츠

- 넥슨(대표 이정헌)은 25일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문호준 선수가 최종 우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시즌 결승전은 개인전과 팀전 부문으로 진행됐다. 카트라이더 최정예 선수 8명이 참가한 개인전에서는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삼파전 끝에 황제 문호준과 다크호스 유창현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최종 라운드에 오른 두 선수는 한 차례씩 승점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레이스를 이어갔다. 승패를 가르는 5번째 트랙에서 문호준이 완벽한 주행 라인으로 유창현을 꺾고 개인전 최강자 자리에 등극했다.

-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Charity Showdown)’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4일에 걸쳐 진행된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는 한국,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에서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우승의 영광은 압도적인 선두를 달린 중국의 Tianba Gaming에게 돌아갔다.

- 슈퍼셀은 일본의 ‘FAV gaming’이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 스페셜 시즌의 첫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클래시 로얄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중국 통합 리그로 운영되며 지난 4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경기가 진행된 클래시 로얄 리그 이스트는 5월 23일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르며 스페셜 시즌의 막을 내렸다. 

■ 기타

- 원스토어(대표: 이재환)은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라스트 커맨더’를 4월의 우수베타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라스트 커맨더'는 서브컬처 기반의 전략 SLG(시뮬레이션 게임)로, SLG만의 차별화된 전략성과 2D 애니메이션풍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보좌관 캐릭터 수집 요소로 재미를 더해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이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2020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오는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과 문화를 이해하고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사업이다. 재단은 2019년부터 올바른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김경일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을 포함한 각계의 권위자들로 강사진을 구성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는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그라비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복지 기관에 손소독제 나눔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그라비티는 25일 오전, 마포구 소재 그라비티 본사 주변에 위치한 서울 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손소독제 10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손소독제는 전량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