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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 4000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 국내 라인업 공개

7나노 공정 기반의 라이젠 4000 시리즈인 르누아르를 탑재한 노트북 제품들이 여러 회사들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다. 이미 출시된 제품도 있고, 6월 이후에 만나볼 제품들도 있다.

AMD는 27일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컨슈머 제품 출시를 기념한 웹브리핑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AMD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가상 홍보 행사다.

AMD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이사인 피터 챔버스는 발표회에서 "AMD의 핵심 주력 제품군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7nm 공정 제조 프로세서들이다. 그리고 이 프로세서가 젠2 코어와 결합됐을 때 어떤 장점을 갖고 있는지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라이젠 4000 시리즈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0 기조연설을 통해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데스크탑용 3세대 라이젠에 적용된 젠2 코어를 모바일화한 제품이다. 

세계 최초로 7나노밀리 공정 기반으로 만들어진 8코어 16스레드의 x86 기반 모바일 프로세서로서 CPU와 GPU가 결합한 APU의 성격을 띤다. 코드네임은 르누아르로 전력 소모량과 처리 속도, 멀티스레드 등에서 강점을 보인다.

라이젠 4000 시리즈는 크게 초경량 노트북을 위한 U 시리즈,  게임과 크리에이터용 노트북을 위한 H 시리즈, 그리고 비즈니스용 초경량 노트북을 위한 Pro 시리즈로 구성된다.

특히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데스크탑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표방한 AMD는 르누아르를 통해 노트북용 CPU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CPU와 GPU를 모두 생산하는 유일한 업체인 만큼 높은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는 것. 그리고 그 결과물이 이번에 발표되는 OEM 파트너들의 제품이다.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국내에 출시하는 OEM 파트너들은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MSI 등이다. 이들은 자사가 만든 다른 CPU를 사용한 기존 제품군과 라이젠 4000 시리즈 탑재 제품군을 비교했을 때 무게, 처리 성능, 사용시간 등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에이서는 르누아르 U 시리즈가 탑재된 아스파이어 5와 스위프트 3, H 시리즈가 탑재된 니트로 5 제품을 선보이고, 에이수스는 르누아르 U 시리즈가 탑재된 비보북 S14/S15와 젠북 14, H 시리즈가 탑재된 G14/G15를 선보인다.

델은 르누아르 H 시리즈가 탑재된 G5 15 SE(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고 오는 6월에 U 시리즈가 탑재된 슬림 노트북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HP는 U 시리즈가 탑재된 엔비 x360 13 제품과 H 시리즈가 탑재된 파빌리온 게이밍 15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레노버는 U 시리즈와 H 시리즈를 요가 라인업과 씽크패드 라인업에, MSI는 H 시리즈를 브라보 시리즈에 탑재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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