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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전사 하사신, 하반기 ‘검은사막’의 모험에 합류

사막의 전사 하사신이 ‘검은사막’의 모험에 곧 합류한다. 또,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패치와 새로운 모험 지역, 즐길 거리가 하반기 순차적으로 '검은사막'에 업데이트된다.

펄어비스는 30일 유저 간담회 ‘2020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 엣 홈’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 1주년을 맞아 개최됐다. 단,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가자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터키어 등 9개 언어로 진행된 공식 중계는 약 3만 여명의 유저가 참여해 발표를 지켜봤다. 또, 별도 개임방송 방에서도 수백~수천명의 유저가 행사를 함께했다.

발표는 지난 1년간의 흔적을 되짚는 것으로 시작됐다. 발표에 따르면 완료된 의뢰는 44억 5,229만회다. 가장 많은 유저가 선택한 캐릭터는 다크나이트로, 점유율은 10%다. 이어 소서러와 레인저가 각각 9%와 8% 비중을 차지했다. 이밖에 워리어, 무사, 위자드, 위치 등이 6%로 뒤를 이었다. 검은별 무기는 1,135개, 건조된 중범선 1만 973척, 환상마 2만 5,470마리를 획득했다.

그동안의 서비스 현황과 로드맵 발표는 펄어비스 김재희 총괄 프로듀서가 연단에 올라 발표했다. 그는 “지난 1년간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치에 맞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유명 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표가 개선됐으며, 러시아에서는 꾸준히 신규 유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미-유럽-남미에서는 스팀 플랫폼을 통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가 3월을 기점으로 늘었다고 했다. 터키와 메나(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은 지난 3년간의 서비스 기간 동안 여러 지표가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엑스박스(Xbox) 버전을 즐기는 유저는 240만명을 넘어섰다. 김 PD는 “콘솔 버전의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래픽카드가 아닌 처리장치(CPU)의 문제로 해결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데이트 로드맵은 PVP 밸런스 개선이 가장 먼저 언급됐다. 개발팀은 앞으로 상성에 대한 정보를 순서대로 공개하고, 모든 각성 캐릭터를 상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유저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집해 반영하는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밸런스 패치 및 업데이트는 한국에서 먼저 진행되고, 글로벌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판매 중인 무기 교환권은 판매가 중단된다. 대신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얻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 전투와 기술 경험치 주문서의 구매 횟수가 초기화된다.

하반기 업데이트 될 핵심 콘텐츠는 신규 캐릭터 하사신이다. 하사신은 모래폭풍을 다루는 전사다. 샴시르를 이용한 공격과 모래폭풍을 이용한 회피 기술을 보유했다. 바닥을 강하게 내리찍어 모래폭풍을 소환하거나, 설치 형태의 모래폭풍을 소환할 수도 있다. 사막의 전사라는 콘셉트를 살려 사막지역에서 이동속도가 소폭 증가한다. 업데이트 목표는 7월 중이다. 8월에는 전승과 각성을 적용할 계획이다.

분쟁전 콘텐츠 가시나무 요새도 선보인다. 여러 명의 유저가 두 팀으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고 마지막 목표인 보스를 쓰러트리는 전략을 즐기는 콘텐츠다. PvE와 PvP가 결합된 형태로, PvE에서는 장비성능을 동일한 수준으로 조정돼 신규 캐릭터 및 유저도 즐길 수 있다. PvP 전투는 유저가 획득한 장비가 적용돼 강함을 뽐낼 수 있다.

말을 활용한 콘텐츠 그믐달 그랑프리와 경주마도 추가한다. 4종의 경주마는 운동능력이 빼어나며, 바람의 힘이라는 스태미너를 보유했다. 전력질주나 순간가속을 하면 스태미너가 소모된다.

대양 콘텐츠에서 결투(PvP)가 활성화됨에 따라 현상수배 시스템을 도입한다. 특정 유저에게 현상금을 걸고, 처치하며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또, 소소한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별자리 특성을 강화해, 날마다 바뀌는 운세에 따라 보너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밖에 땅따먹기 형태의 거점전과 중소규모 길드의 진입 등도 업데이트 계획에 포함됐다. 또, 지역별 대표 모험가가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규모의 e스포츠 대회 ‘아르샤의 창’과 다른 지역 유저가 겨르는 대항 점령전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지역에 대해 소개됐다. 메디아 아래쪽에 추운 고산지대를 추가한다. 가모스와 다른 고대 용이 잠든 땅이며, 오는 2021년 겨울 시즌에 선보이기 위해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발렌시아 위쪽에 마계로 표시됐던 지역도 개방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글로벌 서비스는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콘텐츠를 순서대로 추가한다. 먼저 시즌 서버가 6월 10일 오픈된다. 이후 그란디하와 파푸아크리니 콘텐츠가 업데이트된다. 파푸족과 해달족의 대립을 함께 진행하며 모험을 진행하는 콘텐츠다. 새로운 우두머리급 세트 아이템 검은별 갑옷이다. 새로운 이야기와 콘텐츠의 무대가 될 오딜리타 지역도 하반기에 선보인다.

콘솔 버전은 6월 10일 해양 지역 마고리아가 적용된다. 8세대 말과 모든 캐릭터의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단, 가디언 캐릭터의 경우 업데이트가 지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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