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인디게임 ‘데드 셀’의 모바일 버전이 지난 2일 출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게임은 PC 플랫폼으로 출시돼 평단과 유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개발사 모션트윈과 Playdigious는 콘솔 버전을 선보였으며, 지난해 5월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알렸다. 이후 약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구글플레이 버전이 등장한 것.

‘데드 셀’은 모션트윈이 개발한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높은 난이도와 재도전의 기회를 줄인 로그라이크, 던전을 탐험하는 매트로배니아의 특징을 섞은 게임이다.

게임 소개에 따르면 모바일 버전은 두 가지 게임 모드를 탑재했다. 오리지널과 자동 공격 모드다. 기본 난이도와 조작 난이도가 높은 만큼, 유저 편의성을 위해 모드를 세분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외장 컨트롤러를 이용한 본격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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