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6일 중국서 온라인 행사 열고 향후 일정 발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26일 중국에서 온라인 행사를 열고 향후 일정을 발표한다. 중국 사전예약자 수는 5천만 명을 돌파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다.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고 2008년에는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 진출해서 대박을 터트렸다.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2017년 11월에 중국에서 열린 ‘던전앤파이터’ 관련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전반적으로는 ‘던전앤파이터’의 2007년 모습을 기초로 만들어졌고 그래픽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2D를 채택했다. 한국에서는 2018년 12월에 열린 ‘던파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후에 중국에서 다수의 테스트를 진행했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지난 2019년 12월 30일에 중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텐센트가 목표로 잡은 수치는 무려 4천만 명이었다. 이 목표는 지난 5월 18일 달성됐다. 최근에는 사전예약자 수 5천만 명도 돌파했다. 그리고 6월 24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시각으로 오는 26일 오후 8시에 온라인 행사를 열고 향후 일정을 밝힌다고 전했다.   

‘판호’ 문제도 없다. 텐센트가 지난 2017년 2월에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대한 외자 판호를 발급받았기 때문이다. 다만, 한국 개발사가 개발한 게임인 만큼, 중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실시된 ‘한한령’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한국 개발사가 개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신버전이 지난 2019년 7월에 중국에 출시됐지만,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었다. 이를 보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출시 후에 ‘석연치 않은 일’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텐센트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중국의 PC 온라인 게임 시장은 정체됐고, ‘던전앤파이터’의 매출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지도 남아있다. 이런 상황에서 텐센트의 핵심 매출원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게임이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텐센트 입장에서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최소 5년, 길게는 10년 정도의 장기 흥행을 바라보고 출시하는 게임일 것이다. 따라서 텐센트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출시된 직후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서 이 게임을 밀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