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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메이크 볼리베어 등장! 팀 다이나믹스 1승 추가로 4위까지 도약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시즌 2주차 경기가 25일 시작됐다. 이날 경기부터 10.12패치가 도입되며, 리메이크된 볼리베어 선택이 가능해졌다. 반면 애니는 스킬 버그로 인해 당분간 선택할 수 없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1경기 팀 다이나믹스(DYN)과 설해원 프린스(SP)의 경기는 박빙의 승부로 진행됐다. 결국 승기를 차지한 것은 팀 다이나믹스다. 1세트 리치의 아트록스의 활약으로 26분 만에 상대 쌍둥이 타워를 두드렸다. 이후 내셔 남작(바론)을 처치한 뒤, 3분 뒤인 29분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분 좋게 세트 승을 챙겼다.

2세트도 출발은 좋았다. 퍼스트 블러드와 드래곤을 챙겼고, 상대 미키의 로밍도 소모 값 없이 망했다. 오히려 구거의 판테온이 중단(미드)에 빠르게 개입하며 격차를 벌렸다. 유리했던 경기는 14분경 미드에서 벌어진 전투로 뒤집혔다.

똘똘 뭉쳐 돌파를 노리는 SP에게 킬 스코어를 내줬고, 만회를 꾀했던 덕담의 카이사마저 잡히면서 골드 격차가 1,000골드까지 좁혀졌다. 이후 킬 스코어를 나눠가졌던 경기는 SP가 25분경 시도한 바론 사냥으로 갈렸다. 급해진 DYN은 판테온의 궁극기로 진영 붕괴를 노렸지만 오히려 진격에 실패해 세트 스코어를 내주고 말았다.

3세트 DYN은 볼리베어를 선택해 리치에게 맡겼다. 리메이크 볼리베어는 강력한 진영파괴 능력을 자랑한다. 리치가 선호하는 아트록스와 비슷한 점이 많은 셈. 이런 특징은 경기에서 실제로 발휘됐다. 잘 성장한 볼리베어가 선봉에서 적을 유인하는 동안 DYN은 이득을 챙겼다. 14분 무리한 다이브 플레이가 독이 됐지만, 여러 교전에서 실수를 넘어서는 활약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2경기에서는 kt 롤스터(KT)가 한화생명 e스포츠(HLE)를 물리치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HLE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두 팀의 경기는 순간적인 판단에서 차이가 벌어졌다. 1세트 HLE는 상단 포탑에 집착한 나머지 KT의 추격대가 도착할 시간을 내줬다. KT는 끈질긴 추격과 보노-투신의 연계 플레이로 킬 스코어를 따냈다. 반대로 드래곤을 건 신경전에서는 궁극기 연계가 빗나가 상대가 파고들 틈을 보이고 말았다.

결국 상황을 뒤집은 건 집중력이었다. KT는 영혼 획득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바람 드래곤을 스틸 당하는 실수가 터졌다. 이후 상대 본진을 포위하는 상황에서 파고들기를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글 지역에서 반전하는 선택으로 불리한 상황을 역으로 이용했다. 이후 35분 미드 지역으로 진격하며 상대를 몰아넣은 KT는 쌍둥이 포탑 앞 대치전까지 제압하며 귀중한 세트 승을 챙겼다.

KT의 승리는 운도 따랐다. 2세트 첫 킬 스코어와 드래곤을 챙겼다. 14분경 드래곤 지역에서 투신의 탐켄치가 쓰러지는 듯했지만, 초시계를 사용한 생존과 아군 합류로 오히려 상대를 유인해내는 결과를 낳았다. 이후 kt는 드래곤에 집착하는 HLE를 여유롭게 추격하며 킬 스코어를 쌓았다. 17분 만에 1만 골드까지 벌어진 골드 격차가 두 팀의 차이를 보여주는 듯했다. 결국 12분간 상대 본진을 압박하던 KT는 귀중한 첫 승을 차지하는 것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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