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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영국 e스포츠 신생기업 ‘길드 e스포츠’에 투자

영국의 유명 축구 선수였던 데이비드 베컴이 e스포츠 신생기업 ‘길드 e스포츠’(Guild Esports)에 투자했다.

영국에 설립된 ‘길드 e스포츠’는 e스포츠 선수를 육성해서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팀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e스포츠 신생기업이다. 현재 ‘로켓 리그’, FIFA 시리즈, ‘포트나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종목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이 신생기업에 데이비드 베컴과 블루 스타 캐피탈(Blue Star Capital)이라는 기업이 초기 투자자로 참가했다.

‘길드 e스포츠’의 대표는 칼튼 커티스다. 그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에서 임원으로 근무하며 ‘오버워치 리그’와 ‘콜 오브 듀티’ 관련 대회를 창설하는 일에 관여했었다. 그리고 레드 불 e스포츠와 폭스 e스포츠에서도 근무했던 적이 있다.

커티스 대표는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경영진을 구성했고, 데이비드 베컴이 우리의 모험에 공동소유자로 함께 하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데이비드 베컴의 선수 경력과 다양한 경험은 업계 최고의 e스포츠 팀을 구축하려는 우리의 목표와 궤를 같이한다”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e스포츠 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잘 육성해서 좋은 팀을 만드는 것에 나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데이비드 베컴 같은 유명 선수 출신이 e스포츠 팀에 투자하는 일은 처음이 아니다. 마이클 조던, 샤킬 오닐, 스테판 커리,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e스포츠 관련 기업에 투자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NBA 팀들도 구단 차원에서 e스포츠에 투자하고 있는 팀들이 많다. 한국에서도 팀을 운영하는 글로벌 e스포츠 업체 젠지(Gen.G)는 유명 배우 윌 스미스가 설립한 투자회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받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통 스포츠가 침체되어 있고, 온라인으로도 진행이 가능한 e스포츠가 상대적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는 점도 이번 투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길드 e스포츠’는 인기 종목 프로팀을 구성해서 올가을부터 각종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한다. 올가을에 당장 합류할 수 있는 종목으로는 ‘로켓 리그’, FIFA 시리즈, ‘포트나이트’ 정도가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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