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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유유백서무술회’ 출시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관련 온라인 행사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방치형 게임 ‘최강와우’,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 올라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 깜짝 흥행작이 나타났습니다. 주인공은 지난 23일 출시된 방치형 모바일 게임 ‘최강와우’(最强蜗牛)입니다. 출시한 업체는 QingCi games(青瓷游戏, 청자유희)입니다. 텐센트나 넷이즈 같은 유명 업체와 협력하지 않고 중국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오른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입니다.

이 게임이 갑자기 흥행하자 중국 게임 매체들도 주목하면서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품질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인기 만화-드라마-영화의 유명한 장면을 적절하게 패러디하는 등 이 게임만의 유머 코드가 시장에서 잘 통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금에 대해서 20년 연구했다’라는 식의 문구가 게임 내에 있는 등 개발진이 스스로를 풍자하기도 합니다. 이런 코드가 중국 유저들에게 잘 먹힌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시 직후에 돌풍을 일으킨 ‘최강와우’가 중국 앱스토어에서 얼마나 오래 흥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DeNA 차이나, 신작 ‘유유백서무술회’ 출시

DeNA 차이나가 24일 신작 모바일 게임 ‘유유백서무술회’(幽游白书武术会)를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유유백서무술회’는 지난 1990년대에 연재됐던 일본 만화 ‘유유백서’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RPG입니다. DeNA 차이나는 일본 작품을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중국에서 다수 출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슬램덩크’를 소재로 개발된 ‘슬램덩크 관람고수’를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다만, 출시 초기 성적은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무료 게임 순위에서는 10위권에서 밀려났고, 매출 순위에서는 58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 매출 Top 10에 진입했던 ‘슬램덩크 관람고수’보다는 저조한 성과입니다.

 

■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26일 온라인 행사 열고 향후 일정 발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한국 시각으로 26일 오후 8시(중국은 오후 7시)에 중국에서 온라인 행사를 열고 중국에서 진행되는 공개 테스트 일정을 밝힐 예정입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네오플이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RPG입니다. 한국 게임이긴 하지만 지난 2017년 2월에 중국에서 외자 판호를 발급받아서 중국 출시에 별다른 문제도 없습니다. 

중국에서의 기대감도 높습니다.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는 사전예약자 목표치를 4천만 명으로 잡았는데, 26일 오후 기준으로 사전예약자 5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텐센트는 26일 오후 8시에 중국에서 유명한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관련 방송을 일제히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유명 인사들과 유명 인터넷 방송인도 섭외해놓았다고 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향후 일정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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