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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게임의 영화-드라마화...이번엔 '디스코 엘리시움'이다

'위쳐', '바이오하자드', '모탈컴뱃', '라스트 오브 어스', '언차티드', '몬스터헌터', '보더랜드' 등 게임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토리텔링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의 드라마화가 확정됐다. 바로 '디스코 엘리시움'이다.

콘텐츠 제작사인 dj2 엔터테인먼트는 에스토니아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ZA/UM이 개발한 오픈월드 추리 RPG '디스코 엘리시움'을 기반으로 한 TV 시리즈의 제작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dj2 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소재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거둔 '소닉 더 헤지혹'의 공동 제작사다.

디스코 엘리시움은 ZA/UM의 리드 디자이너인 로버트 커비츠가 2013년 출간한 소설 'Sacred and Surred Air'를 기반으로 5년간 개발되어 지난 2019년 10월 출시된 게임이다. 과거의 기억과 자신의 존재를 모두 잊어버렸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형사라고 불리는 유저가 가상의 우주에서 강력한 정치 파벌이 내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다른 RPG들과 달리 인간의 인격과 사고, 내면을 최대 24개로 스킬화한 부분에서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게임의 깊이와 자유도, 커스터마이제이션, 스토리텔링 등의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언론과 유저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 덕에 디스코 엘리시움은 타임지가 선정한 2010년대 10대 비디오 게임, 그리고 2019년 게임 오브 더 이어(GOTY) 어워드에 오름과 동시에 베스트 내러티브 상을 수상했고,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아카데미(BAFTA)에서도 3개의 상을 받으며 그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DJ2의 CEO인 드미트리 존슨은 "디스코 엘리시움은 넓은 세계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경이로운 자산이다. 우리가 특별한 기회로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 참여하는 작가나 제작진, 출연진, 그리고 어떤 경로를 통해 방영될 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만큼 제작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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