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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와 업데이트 겹친 모바일시장, 순위 경쟁 '치열'
출처=29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캡처

모바일게임 시장에 활기가 돈다. 여름 성수기를 노린 신작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기존 흥행작의 업데이트가 겹치면서 치열한 순위 쟁탈전을 벌어지고 있다.

29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와 2위는 여전히 ‘리니지’ 형제들이 차지했다. 서비스 7개월이 된 ‘리니지2M’이 1위, 3주년을 앞둔 ‘리니지M’이 2위다. 엔씨소프트는 두 게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으로, 당분간 큰 변수 없이 왕좌를 지킬 것으로 추정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리니지2M 크로니클3 풍요의 시대

웹젠 ‘뮤 아크엔젤’과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도 최상위권 경쟁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순위는 각각 4위와 5위다. 올드 IP(지식재산권)의 기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작품이 시장의 사랑을 놓고 치열한 흥행경쟁을 벌이는 모양새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캐주얼 레이싱게임으로는 보기 드문 흥행기록을 쓰고 있으며, 장기 흥행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밖에 신작 ‘그랑삼국’도 5위권 진입에 도달한 상태다. 반면, V4(브이포)와 ‘A3: 스틸얼라이브’ 등 기존 MMORPG는 이날 6위와 10위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한 모양새다. 단, 넥슨은 7월을 기점으로 V4의 신규 클래스와 지역을 순차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히는 등 인기유지와 반등을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중위권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스톤에이지 월드’가 각각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핵심 MMORPG 라인업으로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다만 신규 경쟁작의 등장과 대규모 업데이트에 밀려 전주 보다 순위가 다소 떨어졌다. 넷마블은 지난 25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신규 시나리오 이계 3막 1부를 공개했으며, 새로운 던전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보강에 나섰다.

13위는 넥슨과 일렉트로닉아츠(EA)가 협력해 출시한 ‘피파 모바일’의 몫으로 돌아갔다. 직접 플레이하는 스포츠 장르의 재미를 살린 덕에 MMORPG가 강세인 한국 시장에서 준수한 흥행 기록을 이어가는 중이다. 또,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4’와 연동된 ‘피파온라인M’ 역시 이날 16위를 차지한 점도 돋보인다. 이는 최근 유럽축구 4대 빅 리그가 재개된 것도 영향을 준 듯하다.

‘에픽세븐’과 ‘서너머즈 워’의 반등도 예사롭지 않다. ‘에픽세븐’은 일주일 전 21위에서 15위로, ‘서머너즈 워’는 32위에서 20위로 순위가 올랐다. 두 게임의 반등에는 역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의 몫이 크다.

‘에픽세븐’은 지난 26일 신규 월광 영웅 ‘잔영의 비올레토’ 선보였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15일 인기 몬스터 5종의 형상변환을 업데이트 한데 이어,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의 출발을 알리는 등으로 유저의 호응을 유도하는데 성공한 모습이다.

한편, 7월을 기점을 다양한 신작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이시티는 ‘히어로볼Z’를 7월 3일 출시할 계획이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7월 7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다음 날인 7월 8일에는 넷마블의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출시된다.

이밖에 인기 소설이자 드라마 ‘왕좌의 게임’ 정식 라이선스를 얻은 ‘왕좌의게임: 윈터 이즈 커밍’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들이 여름 시장의 패권을 놓고 진검승부를 벌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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