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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현대차 제치고 시총 10위 올라..주가 100만원 임박

2주 전까지 시가총액 13위였던 엔씨소프트가 결국 10위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을 제치고 기어이 TOP 10 자리에 오른 것이다.

6일 코스피에 상장된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전일보다 5.4%(51,000원)이 오른 995,0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52주 신고가다.

장 시작때는 전일보다 0.11% 낮은 943,000원에 시작했지만 장 내내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였다. 그리고 12시 19분 경 5.61%가 오른 997,000원까지 오르며 100만원 돌파의 가능성이 엿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속적인 차익 실현 매물과 997,000원 이상에 걸려있는 다수의 매물대를 뚫지 못하며 주가는 내려왔다. 장 마감을 앞두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997,000원에 도달했지만 다시 밀려나면서 최종적으로 995,000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주가 상승 덕에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은 21조 8천억원까지 늘어났고, 2.32% 상승에 그친 현대자동차와 1.74%가 하락한 LG생활건강을 수천억원 차이로 제치면서 10위에 올랐다. 회사 창립 이래 최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여러가지 요소가 어우러져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PC-콘솔 플랫폼 신작 '퓨저'는 물론, 최근 자회사인 엔트리브소프트가 공개한 신작 3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또한 오는 8일부터 진행되는 '리니지M'의 3주년 업데이트가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2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기대감이 겹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보인다. 주중 100만원 돌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대목이다.

한편, 엔씨소프트 이외에도 많은 게임주들이 5% 이상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넵튠이 19,81%가 오른 7,440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컴투스가 10.12%가 오른 136,000원을 기록했다.

또 넷마블이 9.39%가 오른 116,500원을 기록했고 게임빌이 7.89%가 오른 31,450원, 플레이위드가 7.95%가 오른 12,900원, 룽투코리아가 5.5% 오른 4,795원, 넥슨지티가 5.14% 오른 13,300원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장중한때 22.68%가 오른 5,950원까지 기록했지만 결국 9.07%가 오른 5,290원에 장을 마감했고, 액토즈소프트도 장중한때 17.62%가 오른 11,750원까지 올랐지만 결국 11.11%가 오른 1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미스터블루도 장중한때 11.07%가 올랐지만 결국 1.53%가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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