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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차이나조이 개막, 2020년 상반기 중국 게임산업규모 23조원 돌파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차이나조이 2020 개막, 2020년 상반기 중국 게임 산업 규모 23조 8천억 원기록

차이나조이 2020이 7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유럽, 일본, 대만의 대형 게임 박람회가 연이어 취소되거나 온라인 개최를 선언한 가운데, 차이나조이만 유일하게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참가업체는 텐센트, 넷이즈, 비리비리, X.D. 네트워크, 완미세계, 360 게임즈, DeNA, 반다이남코, 거인 네트워크 등입니다.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건강 상태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해야 입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또한, 차이나조이 2020에서는 2020년 상반기 중국 게임 산업에 대한 보고서가 발행됐습니다. 2020년 상반기 중국 게임 산업 규모는 1,394억 9,300만 위안(약 23조 8천억 원)입니다. 이는 2019년 상반기와 비교해서 약 22.34% 증가한 것입니다. 이중에서 중국 업체가 개발한 게임 매출은 1,201억 1천만 위안(약 20조 5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38% 증가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 수는 6억 5,700만 명으로 2019년 상반기에 비해 약 1.97% 증가했습니다.

사진=중국 게임산업 보고서

 

■ 중국 정부, 7월의 세 번째 판호 발급…6월에 한 번 빠졌던 분량 메꾸는 듯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7월 29일 57개 게임에 내자판호를 발급했습니다. 이로써 7월에는 3차례에걸쳐서 판호가 발급됐습니다. 이는 지난 6월에 판호가 한 번만 발급된 것을 메꾸는 차원으로 보입니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51개, PC 게임이 6개 입니다. 그리고 2020년 1월부터 7월까지 발급된 내자판호의 수는 총 753개입니다.

판호를 받은 게임 중에 눈에 띄는 게임은 ‘소녀전선’ 개발사의 신작인 ‘역붕괴: 베이커리작전’입니다. 4399의 신작인 ‘경화이문록’(镜花异闻录)도 판호를 받았습니다.

 

■ 중국 모바일 게임들, 일본에서도 성과 내기 시작했다

중국 모바일 게임들이 일본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센서타워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분기에 일본 마켓 매출 상위 100위에 오른 중국 모바일 게임들의 수는 26개입니다. 2018년 2분기의 13개와 비교하면 2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 상위 100위에 오른 중국 게임들의 매출 총합은 7억 2천만 달러(약 8,500억 원)입니다. 이는 2018년 2분기와 비교해서 약 3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중국 모바일 게임은 ‘황야행동’, ‘랑그릿사’, ‘명일방주’, ‘라이즈 오브 킹덤즈’,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입니다. 특히, 넷이즈의 ‘황야행동’은 2분기에 1억 5천만 달러(약 1,789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이는 ‘황야행동’이 일본에 출시된 후에 가장 많은 분기 매출이라고 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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