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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눈에 띄는 카드와 예상되는 변화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7일 출시된다. 확장팩을 통해 다양한 신규 카드가 출시되고 새로운 하수인 효과 ‘주문폭주’(주문을 사용하면 한 번만 특정한 효과가 발동되는 것)와 이중 직업 카드(두 직업이 사용할 수 있는 직업 카드)가 추가된다.

재미있는 능력을 가진 카드들도 많이 추가된다. 게임판에 따라서 능력이 정해지는 ‘편입생’, 다음에 뽑을 카드를 미리 볼 수 있게 해주는 ‘예지의 구슬’, 상대편의 손에 있는 카드 3장을 보고 그중 한 장을 상대 덱에 섞어 넣는 ‘장학생 스텔리나’ 등이다. 이에 이번 확장팩에서 눈에 띄는 카드와 새로운 능력은 무엇인지, 앞으로 게임 흐름은 어떻게 변하게 될지를 전망해봤다.

 

■ ‘이중 직업’ 카드, 과거의 ‘조직 카드’ 보다는 효율이 높을까?

신규 확장팩이 처음 공개됐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이중 직업’ 카드였다. 말 그대로 한직업이 아닌, 두 직업이 같이 사용하는 직업 카드다. 다만, 유저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은 과거의 ‘조직 카드’ 보다 효율이 좋을 것인지 여부였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 등장했던 세 직업 공용 카드인 ‘조직 카드’는 효율이 그다지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이중 직업 카드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치는 그렇게 높지 않았다.

하지만 확장팩의 모든 카드가 공개된 후에는 이중 직업 카드에 대한 기대치가 약간 올라갔다. 이중 직업 카드의 종류도 40종으로 꽤 많고, 카드들의 능력도 전반적으로 괜찮기 때문이다. 특히 전사-성기사의 ‘군주 바로브’, 마법사-도적의 ‘잔다이스 바로브’, 드루이드-주술사의 ‘예언자 기드라’, 주술사-마법사의 ‘라스 프로스트위스퍼’ 등이 눈에 띈다. 이 정도면 이중 직업 카드는 적어도 ‘조직 카드’ 보다는 많이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 강력한 신규 능력 ‘주문폭주’, 게임의 흐름을 어떻게 변경시킬까

이중 직업 카드보다 더 주목을 받은 것은 신규 능력 ‘주문폭주’였다. 주문폭주 능력을 가진 하수인을 낸 후에 주문을 사용하면 한 번만 특수 효과가 발동되는 식이다. 유저 입장에서 이해하기도 쉽고, 효과도 직관적이고 강력하다.

발동되는 특수 효과는 다양하다. ‘천상의 보호막’ 얻기, 사용한 주문을 다시 내 손으로 가져오기, 사용한 주문의 비용만큼 공격력과 생명력을 얻기 등 간단하면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다. 따라서 지금으로서는 이중 직업보다는 주문폭주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기존보다 ‘발견’ 카드는 감소, 상대의 콤보를 무력화시키는 각종 카드 추가

기존 확장팩인 ‘황폐한 아웃랜드’는 발견을 비롯해서 카드를 생성하는 카드들이 많이 활용됐었다. 좋은 덱을 준비하기보다는, 카드를 만들어내는 카드를 가지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다수의 카드를 생성해서 상황을 해결해버리는 식이었다. 덕분에 게임 시간도 다소 늘어났다. 개발진도 이런 측면을 의식했는지, 신규 확장팩에는 ‘발견’ 키워드가 들어간 카드는 탐구 카드 6종 밖에 없다. 카드를 생성하는 카드가 있긴 하지만, 기존에 비해 효율이 떨어졌다.

대신 재미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가 늘어났다. 눈에 띄는 것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보고 그중에 한 장을 상대 덱에 섞어 넣는 ‘장학생 스텔리나’다. 그리고 사제 카드 중에서는 상대와 자신의 손패를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카드도 있다. 이런 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상대가 준비한 강력한 콤보나 전략을 순식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 반대로 자신이 다음에 뽑을 카드를 미리 볼 수 있게 해주는 ‘예지의 구슬’도 있다. 게임판에 따라서 능력이 정해지는 ‘편입생’도 인상적이다.

이런 재미있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얼마나 적절하게 활용하느냐도 신규 확장팩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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