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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Q 매출 1,317억원...해외매출 비중 78%로 늘렸다

펄어비스의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매출 1,317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8%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러한 실적은 전분기대비 매출은 1.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9.5% 증가, 당기순이익은 51.1% 감소한 것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8.4%, 영업이익은 2.3%, 당기순이익은 49.8%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검은사막 IP 매출은 1,11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5.9%, 전년동기대비 13.4% 감소했으며, 이브온라인 IP 매출은 189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9%, 전년동기대비 26.8%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검은사막의 스팀 및 러시아, 터키 지역의 매출 성장세 덕에 북미/유럽 매출이 12.6% 증가, 전체 비중의 48%를 차지해 전분기대비 증가했고, 아시아 지역은 30%, 국내는 22%로 전분기대비 다소 감소했다. 이에 따른 해외 매출 비중은 78%로 전분기대비 증가했다.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PC 플랫폼이 44%로 전분기대비 25.3% 증가했고, 콘솔 플랫폼이 13%로 전분기대비 11.5%가 증가, 두 플랫폼의 비중은 57%로 늘어났다. 대신 모바일 플랫폼은 43%로 감소하며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후 처음으로 플랫폼 비중이 역전됐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모바일을 제외한 부문의 매출 증대 덕이다. 검은사막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으로 글로벌 전 지역의 매출이 상승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내 게임사 최초로 글로벌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하며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검은사막 온라인에서 스팀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이며, 전분기대비 스팀 매출은 약 11% 증가했다. 지난 3월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신규 유저가 10배 이상 증가했고, 높은 리텐션이 유지되며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3분기에도 긍정적 매출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펄어비스 측은 밝혔다.

그리고 검은사막 일본 지역은 자체 서비스로 전환해 출시 5년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하고 매출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 또 섀도우 아레나는 5월에 얼리액세스를 시작, 수익성 추구보다 게임성을 보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감소 때문에 검은사막 IP 매출이 전체적으로 다소 감소한 상황이다.

그리고 ‘검은사막 콘솔’은 지난 3월 크로스 플레이 도입 이후 증가한 신규-복귀 이용자의 높은 리텐션과 신규 패키지 판매로 매출이 1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정경인 대표는 “연말로 예정된 고성능의 신규 콘솔 디바이스 출시는, 고퀄리티 검은사막을 장기 서비스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콘솔 실적 증가의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그 외에도 이브 온라인이 지난 4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며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3분기는 넷이즈가 개발한 신작 ‘이브 에코스’를 앞세운다. 사전등록자가 50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게임 이브 에코스는 13일 오후 5시에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7개 언어를 제공하고 원작 ‘이브 온라인’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한 게임이다. 정경인 대표는 “원작이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인 만큼 이브 에코스는 좀 더 많은 유저가 보다 낮은 진입 장벽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검은사막 IP의 전 플랫폼 동시 업데이트와 플랫폼별 콘텐츠 격차 해소, 넷플릭스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등 가치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 개발 중인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도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경인 대표는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은 내년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마케팅 효과를 고려해 영향력 있는 파트너사와 함께 공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브 IP를 활용한 직접 개발 모바일 프로젝트는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못박았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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