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위클리 차이나] 넷이즈 2분기 실적발표와 텐센트의 Voodoo 지분 인수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넷이즈, 2분기 게임 매출 2조 3,729억 원 기록…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

넷이즈가 2020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82억 위안(3조 1,294억 원), 영업이익은 98억 위안(1조 6,85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5.9%,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138억 위안(2조 3,7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9% 상승했습니다.

넷이즈가 2분기에 출시한 게임은 ‘이브 에코스’, ‘몽환서유 H5’, ‘PES 클럽 매니저’, ‘마블 듀얼’ 등입니다. 기존 게임들 중에서는 ‘몽환서유’가 중국에서 꾸준한 매출을 올렸고, ‘황야행동’과 ‘라이프 애프터’는 일본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넷이즈가 중국에 서비스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2020년 상반기에 최고 동시접속자 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넷이즈가 출시를 준비 중인 게임은 ‘음양사’ 소재 신작, ‘해리포터: 깨어난 매직’, ‘반지의 제왕’ 소재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등이 있습니다.

 

■ 텐센트, 프랑스 게임 개발사 Voodoo 지분 일부 인수

텐센트가 프랑스 게임 개발사 Voodoo 지분 일부를 인수했습니다. 이 사실은 Voodoo의 링크드인 계정과 Voodoo 대표의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Voodoo 알렉산드레 야지디 대표는 “텐센트의 지분 투자는 우리 입장에서 큰 이정표다. 우리 직원들의 뛰어난 성과에 감사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텐센트가 정확하게 어느 정도의 지분을 인수했는지를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Voodoo는 이른바 ‘하이퍼 캐주얼’ 이라고 불리는 게임을 주로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이 시장에서 Voodoo는 상당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서도 꽤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각종 시장 조사 업체들도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시장이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도 Voodoo에 2억 달러를 투자한 적이 있습니다.

 

■ 7월 중국 게임들의 해외 매출 순위 발표…’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위

센서타워가 7월에 집계된 중국 게임들의 해외 매출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는 여전히 텐센트가 개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차지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7월에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약 9천만 달러(약 1,06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는 6,300만 달러(약 74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넷이즈의 ‘황야행동’이 차지했습니다. 이 게임은 매출의 대부분이 일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3위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4위는 ‘AFK 아레나’(검여원정)이 차지했습니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AFK 아레나’는 해외 매출의 약 53.3%가 일본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외에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명일방주’, ‘제5인격’, ‘용족환상’(한국명 ‘DX: 신 세기의 전쟁’), ‘라이프 애프터’(명일지후) 등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텐센트, 넷이즈, 펀 플러스, 4399, IGG 등 다양한 업체가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