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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모바일 버전 등급분류 받아... 연내 출시 목표로 '시동'
출처=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리프트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모바일 버전 ‘LoL: 와일드 리프트’가 지난달 27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의 등급분류 결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말 정식 출시라는 목표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LoL: 와일드 리프트’는 12세 이용가로 분류됐다. 만화적으로 표현된 무기류 및 타격 표현에 따른 경미한 폭력 표현이 이유다. 이밖에 선정성, 공포, 언어의 부적절성에서는 관련 없음 판정을 받았다.

출처=게임물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LoL’는 라이엇게임즈의 대표작이다. 지난 10여 년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최상의 인기를 누렸다. 5대5 팀 기반 대전게임이란 특징을 타고 e스포츠 시장에서도 최고의 인기 종목으로 떠올랐다. 많은 유저의 관심이 쏠린 만큼, 모바일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공식 발표 전까지 라이엇게임즈는 모바일 버전 개발에 대한 언급을 자제했다. 단, 모바일 플랫폼 개발팀과 인력을 꾸준히 영입하며,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정황이 주기적으로 포착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리프트'가 정식으로 소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장 전경

이후 지난해 LoL 서비스 10주년 행사에서 대대적인 신작 라인업을 발표하며 모바일 버전 ‘LoL: 와일드 리프트’가 정식으로 소개됐다. 당시 발표에서 2020년 말까지 모바일 및 콘솔 버전을 출시한다고 언급됐다.

‘LoL: 와일드 리프트’는 원작 IP와 별개의 게임으로 서비스된다. 크로스 플레이, 멀티 플랫폼 등의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콘텐츠 및 조작 방식도 독자적인 방식을 일부 사용한다. 플랫폼 별로 다른 조작 체계, 반응 속도, 입력 도구의 한계 등이 이유로 꼽힌다.

애쉬의 궁극기 마법의 수정 화살을 조작하는 인터페이스가 눈길을 끈다(출처=소개 영상 캡처)

라이엇게임즈가 공개한 ‘LoL: 와일드 리프트’ 영상에는 원작과 다른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가상 십자키를 이용한 이동, 레벨업 시스템, 궁극기 조작, 캐릭터 외모 표현 등이다. 애쉬의 궁극기(R스킬) 마법의 수정화살은 원작에서 발사 이후 조정이 불가능하지만, ‘LoL: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사이온의 궁극기처럼 조작하는 인터페이스가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단,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카드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LoR)’의 경우 지난 1월 8일 등급분류를 받고 약 2주 뒤인 1월 24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월드챔피언십 경기는 중국에서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LoL: 와일드 리프트’가 비슷한 절차를 밟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의 증가로 게임 개발 속도가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LoL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란 대형 행사를 앞둔 것도 이유다. 대형 행사를 지켜보는 팬들을 위한 깜짝 소식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따라서 늦어도 10월 중에는 관련 소식이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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