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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 선도기업에 엔씨-넷마블-펄어비스 등 게임사 다수 선정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국판 뉴딜을 선도할 4개 산업으로 게임이 선정됐다. 그리고 이를 선도할 기업으로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 국내를 대표하는 다수의 상장기업들이 선정됐다.

청와대는 지난 3일 ‘제 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20조원 규모의 국민 참여형 뉴딜펀드를 신설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면서 이를 구성할 핵심 업종을 크게 4가지로 정했는데, 배터리, 바이오, 인터넷, 그리고 게임 업종, 이른바 BBIG다. 그러면서 한국거래소(KRX)는 상장기업 종목들을 중심으로 하는 K-뉴딜지수 5종을 선정했다.

이들 5종은 각 산업의 상위 기업 3개사를 선정해 총 12개사를 모은 ‘KRX BBIG K-뉴딜지수’, 그리고 4개 산업을 대표하는 10개 기업을 산업별로 모은 K-뉴딜지수다. 이중 게임산업에서는 총 10개 회사가 선정됐는데, KRX BBIG K-뉴딜지수에 포함된 상위 3개사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그리고 펄어비스다.

그리고 이들 3개사를 포함한 게임 분야의 K-뉴딜지수 선정 게임사는 컴투스, NHN, 더블유게임즈, 웹젠, 네오위즈, 위메이드다. 남은 하나는 골프존인데, 스크린골프가 게임 카테고리에 포함되면서 게임 분야에 선정됐다.

이렇게 게임 분야에 선정된 대부분의 업체들의 주가는 오전부터 급등했다. 미국의 증시가 폭락한 여파로 많은 업종들의 주가가 폭락한 상황에서도 선정 업체들의 주가는 의연했다. 엔씨소프트는 상당히 주가가 올랐던 탓에 주가가 오르진 않았지만 시초가 대비 증가했고, 넷마블의 주가는 최근 급등세가 있었기에 큰 폭의 오름세는 없었다.

그에 비해 펄어비스의 주가는 오전 한때 19.6%가 오른 220,900까지 급등했고, 컴투스의 주가는 오전 한때 6.9%가 오른 134,800원까지 올랐다. NHN도 오전 한 때 5.96%가 오른 80,000원까지 올랐고, 웹젠은 오전 한 때 4.89%가 오른 39,650원까지 올랐으며, 위메이드는 오전 한때 3.41%가 오른 36.350원을 기록했었고, 네오위즈는 1.71% 오른 29,800원을 기록한 뒤 보합세로 돌아섰다.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투자는 조만간 가능해질 예정이다. 투자 및 자산운용사들이 K-뉴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빠르면 내달 초 상장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런 상품들은 국민참여형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들 종목들의 기존 연평균 수익률은 약 30% 내외였던 만큼 많은 자금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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