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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37게임즈, 완미세계 등 중견 업체 실적 발표와 9월의 첫 판호 발급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37게임즈, 상반기 매출 1조 3천억 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

37게임즈가 2020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79억 8,867만 위안(약 1조 3,887억 원), 영업이익은 16억 9,973만 위안(약 2,95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65% 증가했습니다.

매출을 기종 별로 살펴보면, 스마트폰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습니다. 반면, 웹 게임(웹 브라우저 게임) 매출은 12%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에 37게임즈의 월별 유저 수(MAU)는 8,200만 명을 돌파했고, 신규 유저 수는 1억 3,2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 세기화통 상반기 게임 매출 1조 1,600억 원 돌파…역대 최대

세기화통이 2020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세기화통은 셩취게임즈(구 샨다게임즈)와 Fun Plus를 산하에 두고 있는 중국 업체입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77억 6,800만 위안(약 1조 3,500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6억 2백만 위안(약 2,785억 원)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6% 증가했습니다.

세기화통의 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67억 2,700만 위안(약 1조 1,696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기화통 전체 매출의 약 86.6%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상반기에 출시된 게임 중에 눈에 띄는 것은 셩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드래곤 네스트2’입니다. ‘드래곤 네스트2’는 중국에서 사전예약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 완미세계 상반기 게임 매출, 전년 대비 51% 증가…모바일 게임 매출 72% 상승

완미세계가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매출은 51억 4,400만 위안(약 8,944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1억 5,700만 위안(약 2,011억 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25% 증가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44% 증가한 43억 5,800만 위안(약 7,577억 원)입니다. 기종 별로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의 성장이 돋보입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2.48% 증가했습니다.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모바일 MMORPG의 성과가 돋보입니다. 완미세계는 2019년 3월부터 최근까지 ‘완미세계’, ‘신소오강호’, ‘신신마대륙’ 이상 3개의 모바일 MMORPG를 중국에서 흥행시켰습니다. 시장 조사 업체 감마데이터에 따르면, 완미세계는 2020년 상반기에 중국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 22.5%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중국 정부 9월 첫 게임 판호 발급, 모바일 게임이 55개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9월 1일 57개 게임에 대한 내자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기종 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55개, PC 게임이 2개입니다.

눈에 띄는 게임은 텐센트가 중국에 출시하는 ‘홍도지하’(鸿图之下)와 넷이즈가 중국에 출시하는 ‘환서계시록’(幻书启示录)입니다. ‘홍도지하’는 로옹엔터테인먼트가 삼국지를 소재로 개발하는 전략 게임이며, ‘환서계시록’은 ‘파브르 곤충기’ 같은 고전 명작을 의인화한 모바일 RPG입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020년에 매달 100여 개의 내자 판호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9월에 한 차례 더 판호가 발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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