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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악연 끊은 젠지, 3대0 승리로 한국 대표 자격 획득
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젠지 e스포츠가 마지막 한국 대표로 낙점됐다. 이에 따라 올해 국제무대에 한국대표로 설 팀은 담원 게이밍(1시드), 디알엑스(DRX, 2시드)로 확정됐다.

젠지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 최종전에서 3세트까지 승리를 챙겨,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T1을 물리치고 대표가 됐다. 상대 전적에서 열세였던 팀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것도 의미 있는 성과다.

젠지는 3세트 경기에서도 단단한 조직력으로 T1을 추격했다. 초반 빠른 합류로 킬 스코어를 올렸고, 천천히 T1을 압박하며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25분 경 벌어진 전투에서는 상대의 머리수가 많은 상황에서도 원거리 공격을 적중 시키며 압박을 가했다.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한 자신감이 밑천이었다. 이 전투 덕분에 킬 스코어와 골드 획득은 물론 내셔 남작(바론)까지 처치하는 성과를 냈다.

젠지의 진격은 멈추지 않았다. 바론 버프의 힘으로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고, 동시에 중앙과 상단 라인을 차례로 압박했다. 확실한 승리를 위한 3억제기 파괴를 선택한 것이다. 상대 T1은 흩어져서 몰려오는 젠지를 막을 여력이 없었다.

결국 넥서스 앞 쌍둥이 타워를 건 마지막 전투에서 비디디가 T1의 포탑인 구마유시의 이즈리얼을 잡아내면서 사실상 마지막 희망의 끈을 끊어버렸다.

결국 젠지는 경기시간 28분 34초에 T1 넥서스를 파괴하며 올해 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을 증명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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