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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기대감 큰 게임주는 급등...카카오게임즈는 3연상 실패

전주 미국의 불안한 정세를 비롯한 다양한 상황이 겹치며 국내 주식시장이 상당히 휘청했다. 하지만 그중 신작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얻는 게임주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썸에이지는 전날보다 7.43%가 오른 1,0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한때 16.83%가 오른 1,180원까지 오르며 게임주 중 최고의 오름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썸에이지의 주가는 ‘서든어택’으로 유명한 백승훈 대표가 만들고 있는 PC 기반 FPS 게임 ‘로얄크로우’가 화제가 되면서 지난 주 상한가를 기록한 뒤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로얄크로우는 3분기 중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에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위메이드는 ‘미르4’의 사전예약자 수가 시작 하루만에 30만명이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지난 금요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했다. 장 시작 이후 오르내림을 반복했지만, 결국 5.26%가 오른 40,000원을 기록하며 근 두 달만에 4만원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조이시티는 최근 발표한 신작 5종의 기대감이 지속되며 4.75%가 오른 22,050원에 마감됐다. 장중 한때 5.94%가 오른 22,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또한 5대1의 주식병합 결정을 내린 엔터메이트의 주가 5.95%가 오른 1,960원에 마감됐다.

반면, 새롭게 주식 시장에 뛰어든 카카오게임즈는 3연속 상한가에 실패했다. 카카오게임즈의 14일 주가는 오전 장이 시작됨과 동시에 9.86%가 오른 89,1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매물이 쏟아져나왔고 주가는 하락하기 시작했다.

결국 장 마감 직전에 9.49%가 하락한 73,400원까지 떨어졌지만 반등 매수세가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9% 하락한 7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도 2천만주에 달할 정도였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도 오전에 잠시 급등할 때 시가총액이 6조 5,225억원까지 올라가며 코스닥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씨젠을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뒷심 부족으로 인해 최종 시가총액은 5조 4,025억원을 기록해 에이치엘비, 알테오젠 등에 이어 코스닥 5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위메이드와 2조 5천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린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오늘도 급락했다. 2일 연속 7%대 하락을 기록하던 액토즈소프트의 주가는 오전 한 때 12.62%가 떨어진 13,850원을 기록하며 최근 한 달간 기록한 급등세를 모조리 반납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장 개장 이후 궁극적으로 액토즈소프트의 재무 상태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공식 발표가 나면서 주가는 다시 올랐고, 장중 한때 3.79%가 내린 15,250원까지 오르며 약 9%가 급등해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4.73%가 내린 15,100원에 마감됐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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