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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악성 공격에 취약 "경고"..특정 윈도우10 업데이트에서 오류 때문

마이크로소프트(MS)가 레노버의 최신 노트북인 씽크패드에서 최신 윈도우10 버전 2004가 정지된 블루 스크린(BSOD) 오류가 나타난다는 문제점을 인정했다. 

지난 9월 초, 레노버는 씽크패드 사용자에게 윈도우10 버전 2004용 8월 누적 업데이트를 설치 한 뒤에 블루스크린 및 장치 관리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해결 방법을 실은 내용의 지원 문서를 공개한 바 있다. 

그런데 2주 후인 지난 19일, MS는 이 문제의 원인을 자세히 설명하는 자체 지원 문서를 발행했다. 이 문제점의 해결 방법은 BIOS 설정 중 보안 메뉴의 가상화 부분에서 향상된 윈도우 생체 인식 보안 설정을 비활성화하는 것이다.

또한 처음에 레노버에서 제안했던 해결 방법은 컴퓨터나 네트워크에서 악의적 사용자나 악성 소프트웨어의 공격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경고를 추가했다. 

MS는 이 문제가 8월 업데이트가 아니라 7월에 시행된 KB4568831(빌드 19041.423) 업데이트를 통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치에서 7월 또는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 한 후 중지 오류, 즉 버그 확인 또는 블루스크린 오류가 발생한다는 의미다. 

오류와 관련된 코드는 "SYSTEM_THREAD_EXCEPTION_NOT_HANDLED"(중지 오류 메시지 화면) 및 "0xc0000005 액세스 거부"(메모리 덤프 파일 및 기타 로그)다. 또한 관련 프로세스는 ldiagio.sys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원인으로 MS는 레노버 벤티지 소프트웨어가 실행될 때 일부 버전은 지원되지 않는 방식으로 PCI 장치 구성 공간에 액세스하려고 시도하기에, 이 작업으로 인해 중지 오류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MS는 이런 제한은 악성 프로세스가 보안 장치의 구성 공간을 수정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MS는 이 문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장치 UEFI 구성(보안>가상화 섹션)을 편집하여 향상된 윈도우 생체 인식 보안을 비활성화하는 것을 권했다. 이렇게 되면 SDEV 테이블 및 VBS에서 활성화된 제한을 비활성화하게 되어 오류가 덜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런 오류는 주로 2019년과 2020년에 제조된 레노버 씽크패드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MS와 레노버 두 회사 모두 이 오류에 대한 수정 작업을 하고 있지만, 수정이 완료되는 예상 시기는 아직 공유하지 않았다. 

따라서 해당 시기에 제조된 레노버 씽크패드는 윈도우 노트북 업데이트를 점검하고 해당 조치를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레노버

안병도 기자  press@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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