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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시리즈 S 일본 사전예약 앞두고 가격 낮춰
출처=일본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형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 S의 일본 판매가를 3만 2,980엔에서 2만 9,980엔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엑스박스 시리즈 S는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차세대 콘솔 게임기다. 일본 지역에서는 11월 10일 정식 출시되며, 예약판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예약판매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 3,000엔(약 3만 4,000원)가량 가격을 낮춘 것. 오후 9시로 예정된 도쿄게임쇼(TGS) 온라인 발표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가격인하 결정은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인 수로 풀이된다. 콘솔 게임 소비량이 많은 일본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 시리즈가 강세인 시장이다. 앞서 글로벌 시점 점유율이 우위였던 게임기 엑스박스 360은 경쟁 기종인 PS3에 밀려 일본시장에서 기를 펴지 못했다. 현지 시장조사업체 미디어크리에이트에 따르면 판매 비율은 5대1로 열세다. 시장의 선호도를 가격의 우위를 밀어붙이는 극복하는 전략인 셈이다.

경쟁기종인 PS5의 가격정책도 이유로 보인다. 소니는 차세대 콘솔 PS5를 광학저장매체(디스크)를 사용하는 타입과 디지털 에디션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누어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4만 9980엔과 3만 9980엔이다. 두 기종의 성능은 동일하며, 디스크 사용 여부만 다르다.

일부 성능을 낮춘 엑스박스 시리즈 S는 PS5 디지털 에디션과 경쟁을 해야 한다. 가격 차이는 1만엔(약 11만원)정도 우위지만, 성능 면에서는 차이가 크다. 따라서 시장의 선호도와 하드웨어의 성능, 보급률 등을 의식해 급하게 가격을 낮췄을 가능성이 높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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