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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메이저 4번 시드 부진, TL-UOL-SUP는 2승 고지 안착
팀 리퀴드(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26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LCS에서 3번 시드로 진출한 팀 리퀴드(TL)은 라이벌 지역 MAD와 OPL 대표 LGC를 연달아 격파하며 2승 고지를 밟았다. 두 경기 모두 큰 차이로 승리했다는 점에서 그룹 스테이지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LEC와 LPL 등 메이저 지역 4번 시드 팀에게는 힘든 하루였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승수를 챙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LGD 게이밍은 1일차 경기에서 PSG 탈론에게 패배를 기록했다. 이어 LLA 지역에서 참가한 레인보우 7(R7)에게 분패하며, 2전 2패를 기록했다. 매드 라이온스(MAD)도 1패를 추가해, 1승 2패로 둘째 날을 마무리했다.

LCL에서 참가한 유니콘스 오브 러브(UOL)과 TCL에서 온 파파라 슈퍼매시브(SUP)는 2승을 챙기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물고 물리는 경기에서 먼저 2승을 쌓아 그룹스테이지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훌륭한 운영능력과 전투력도 선보였다. 전력 분석에서 메이저 평가는 낮았지만, 이날 경기력만큼은 빛이 났다.

2일차 경기 결과(출처=라이엇게임즈 공식 중계방송 캡처)

UOL은 이날 3경기에 출전해 LJL 대표 V3 e스포츠를 물리쳤다. 5경기에서는 2승을 먼저 올린 PSG 탈론을 잡아내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또, 원거리 딜러를 배제하는 챔피언 선택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롤드컵 특성상 전력 노출 측면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볼 수 있다.

SUP의 쾌 진격도 시작됐다. SUP는 이날 2경기에서 인츠 e스포츠를, 6경기에서 MAD를 꺾었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던 LEC 4번 시드를 꺾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메이저 지역 팀의 부진과 신흥 지역의 부상에 따라 플레이-인 A조와 B조 1위가 누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A조에 속한 CBLoL이 3전 3패의 기록으로 타락이 유력해 보이며, 나머지 팀은 최소 1승을 챙긴 상황이다. 따라서 남은 두 번의 경기 결과까지 나와야 전체적인 순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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