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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삼성 그리고 그 다음은 '애플'… 10월 스마트폰 대전 막 오른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들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잇달아 출시된다. 그리고 오는 10월 중순에는 애플도 사상 첫 5세대 통신(5G) 지원 아이폰인 ‘아이폰 12’(가제)를 공개 예정이기 때문에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먼저 LG전자는 10월 6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LG 윙’(LG WING)을 공식 출시한다.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출시하는 이 스마트폰의 공식 가격은 109만 8,900원으로 지난 달 삼성전자가 선보인 갤럭시 Z 폴드2(239만 8,000원)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의 가격을 가지고 있다.

특히 LG 윙은 지금까지의 스마트폰이 시도하지 않은 색다른 방식의 '스위블' 폼펙터(기기형태)를 가진 것이 눈에 띈다. 과거 피처폰 시절의 ‘가로본능’과 유사하게 메인 스크린을 회전해서 휴대폰을 ‘ㅗ’, ‘ㅜ’, ‘ㅏ’ 형태로 쓸 수 있는 것. 이에 따라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하단의 세컨드 스크린으로 채팅을 한다'는 것처럼 색다른 형태의 스마트폰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어서 삼성전자는 LG 윙이 발매되는 10월 6일, 자사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20 FE'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갤럭시 S20 FE는 올해 상반기에 발매된 ‘갤럭시 S20/S20+’의 파생형 제품으로, S20의 핵심 특징들은 유지하면서 가격은 30% 이상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갤럭시 S20과 동일한 AP인 '퀄컴스냅드래곤 865'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128GB 모델 기준 판매가가 89만 9,800원으로 저렴하다.

또한 갤럭시 S20 FE는 '라벤더', '민트',‘오렌지' 등 그동안 삼성 스마트폰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점도 눈에 띈다. 그렇기에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는 보다 저렴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갤럭시 S20 FE는 10월 6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이르면 10월 중순에 바로 정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코로나 19'로 인해 발표가 연기되었던 '아이폰'의 2020년 최신 모델을 오는 10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폰 12’(가제)로 알려진 이 스마트폰은 애플이 선보이는 최초의 5G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사이즈 별로 ‘미니’(5.4인치), ‘아이폰 12’(6.1인치), ‘프로’(6.1인치), ‘맥스’(6.7인치)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한꺼번에 공개하면서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 받고 있다.

아이폰 12는 글로벌 출시 가격이 649 달러(약 77만원)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정대로 10월 13일에 발매된다면 글로벌 출시는 10월 말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이르면 11월에 발매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렇게되면 2020년 남은 기간 동안 LG전자, 삼성전자, 그리고 애플까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는 3개 기업의 대표 스마트폰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출처> 폰 아레나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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