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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천애명월도 모바일’, 14일 중국 출시…사전예약자 3,600만 돌파

텐센트가 ‘천애명월도 모바일’(天涯明月刀手游)을 10월 14일 중국에 출시한다. 중국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천애명월도 모바일’은 텐센트의 PC 온라인 게임 ‘천애명월도’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다. 개발은 텐센트의 오로라 스튜디오가 담당하고 있다. 중국 출시에 필요한 판호는 지난 2020년 3월에 발급됐었고 비슷한 시기에 중국 사전예약도 시작됐었다. 5일 기준으로 중국 사전예약자 수는 3,600만 명을 돌파했다.

텐센트는 자사 4분기의 굵직한 신작으로 ‘천애명월도 모바일’을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출시일인 14일에는 중국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텐센트의 다른 게임이 출시될 때와 비교하면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 것. 텐센트가 최근에 게임 출시와 관련된 특별한 행사를 여는 경우로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있었다.

‘천애명월도 모바일’은 중국 출시 초기에 흥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PC 온라인 게임으로 한 번 선보인 게임이기에 유저들의 인지도가 높다. 사전예약자 수는 이미 3,600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일 직전까지 더 증가할 것이다. 이 정도의 사전예약자 수를 기록한 게임이 초반 흥행에 실패하는 것은 상상하기 힘들다.

관건은 출시 초반의 기세가 얼마나 유지되느냐다. 모바일 MMORPG는 단기 흥행보다는 장기 흥행을 노리고 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텐센트가 지난 2019년 연말에 출시했던 모바일 MMORPG ‘드래곤볼: 최강지전’은 출시 초기에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지만, 그 기세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 그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텐센트 입장에서는 ‘천애명월도 모바일’이 ‘드래곤볼: 최강지전’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한편, ‘천애명월도 모바일’이 향후 한국에 출시될 지도 관심거리다. 일단 PC 온라인 게임 ‘천애명월도’는 넥슨이 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만약 텐센트가 ‘천애명월도 모바일’을 한국에 출시할 의지가 있다면, 텐센트의 중요한 협력업체인 넥슨을 통해 출시하거나 ‘콜 오브 듀티: 모바일’처럼 텐센트가 직접 한국에 출시하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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