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작 정보

- 킹넷홍콩은 여성향 모바일게임 ‘여왕폐하’의 오픈 테스트를 10일부터 진행한다. 여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미소년 캐릭터와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인연을 맺어, 나만의 로맨스 판타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 라이엇게임즈는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LoL):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의 한국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시작한다. 모바일 및 콘솔 버전으로, 해당 플랫폼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구현해 내기 위해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게임이다. 5대5 대전으로 진행되는 MOBA 장르이며 PC 버전과 동일하게 룬테라 세계관을 적용했다. CBT는 이날부터 한국과 일본의 플레이어들도 모바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 업데이트

- 넷마블은 방탄소년단(BTS) 매니저 게임 ‘BTS 월드'에 ‘BTS STORY’ 챕터15와 신규 5성 카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빌보드 입성 후 현실로 돌아온 멤버들에게 펼쳐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韓 ‘Tear’를 준비하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RPG ‘에픽세븐’에 에피소드3의 신규 챕터 ‘윈텐베르크 남부’를 업데이트하고, 심연 콘텐츠를 110층까지 확장했다.

‘윈텐베르크 남부’는 에피소드3의 세번째 챕터로 총 1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윈텐베르크’는 오랜 시간 동안 드래곤과 전투를 펼치고 있는 용맹한 전사의 나라로 모든 국민이 전사로서 길러지는 독특한 국가다. 이용자들은 윈텐베르크 남부에서 모험을 통해 윈텐베르크의 신뢰를 쌓고 ‘기여도 교환소’에서 80레벨 전설 장비, 촉매제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 디엔에이는 모바일게임 ’슬램덩크’에 송태섭 각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각성 송태섭은 페이크 레이업 도중 빠른 속도로 스텝백하여 슛을 하는 전광 슛을 구사한다. 몸을 숙여 바운드 드리블하며 돌파하는 급속 직선돌파, 직선돌파 점프슛, 페이크 레이업을 할 수 있는 직선돌파 페이크 등 스킬 능력치가 오른다. 컷트 성공 후 일정 확률로 팀원에게 공을 패스하는 컷트 앤 퀵패스가 추가됐으며, 전광석화 상태일 때 더욱 빠른 동작으로 공을 스틸할 수 있는 번개컷트 스킬이 더해져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에 캐릭터 전승 시스템을 업데이트 했다. 전승은 각성과 달리 캐릭터의 무기와 기술을 강력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자이언트를 시작으로 전체 클래스에 전승을 적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엑스엘게임즈는 온라인 MMORPG ‘아키에이지’에 뼈의 기억 콘텐츠를 선보였다. 퀘스트를 통해 과거 누온과 용의 전쟁이 끝나고 남겨진 비밀은 무엇일지, 뼈의 땅 곳곳에 남겨진 용의 흔적과 과거의 기억을 탐험 수 있다.

- 네오위즈는 모바일 전략RPG ‘브라운더스트’에 5성 방어형 용병 아르칸의 조력자 나이베아, 4상 공격형 용병 브리사의 조력자 클라라, 4성 공격형 용병 카밀라의 조력자 로즈, 4성 방어형 마르티나의 조력자 애슐리 등 신규 조력자 4종을 추가했다.

-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런: 퍼즐월드’에 다이노사워 쿠키와 27번째 메인 에피소드 ‘용의 협곡으로’를 추가했다. 다이노사워 쿠키는 아찔한 모험과 공룡을 좋아하는 캐릭터로, 부스터를 사용하면 공룡이 달려나가며 부스터 사용 위치를 중심으로 가로 9칸을 터뜨린다.

■ 행사, e스포츠

-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이하 BIC 페스티벌 2020)’에 전시될 작품 140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작은 일반부문 78개, 선정작 루키부문 27개, 초청작(Again BIC) 18개, 파트너 및 스폰서 17개 등 총 140개 작품으로, 이 중 26개의 작품은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인 지포스나우를 통해 전시된다. 플랫폼별 비중(중복포함)으로는 PC 플랫폼이 101개 작으로 가장 많고, 모바일이 44개 작, 콘솔이 17개 작, VR(PC버전과 호환)이 1개 작이다.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의 온라인 쇼케이스 누적 시청자가 30만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아프리카TV 등의 동시 시청자 2만 7천명이다.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는 전작의 20년 후 세계관을 기반으로 고퀄리티 3D 실사 캐릭터, 영화같은 스토리, 모바일 게임 최초의 실시간 그룹 전투 시스템 등을 즐기는 모바일게임이다.

- 넵튠은 PC용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로 스팀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스팀 게임 페스티벌은 스팀 서비스사인 밸브(Valve)가 주최하는 온라인 행사로, 향후 6개월 내에 스팀 플랫폼에서 출시될 게임을 전세계 게이머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헌혈버스 탑승 시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했고, 사전 문진과 대면 문진 후 헌혈이 가능한 직원들만 참여하도록 조치했다.

■ 기타

-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20일 온라인 초청 강연 ‘게임 스타특강 2회차’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게임산업 양극화 속 게임 스타트업의 생존 전략”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다. 강사는 레전드 프로게이머에서 스타트업 게임사의 대표로 변신한 이윤열이다.

이윤열 대표는 ‘프로게이머의 게임스타트업 도전기’라는 주제로 게임산업 양극화 시대에 소규모 개발사의 개발 방향에 대해 소개한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공식리그 우승 6회, 준우승 4회의 기록을 남긴 이윤열은 역대 최다 경기 출전 기록과 최다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2부 강연에는 한국게임미디어협회 이사, 게임전문웹진 게임샷의 편집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성태 편집장이 함께 나와 게임업계 양극화 해소와 게임업계 진흥에 관한 내용이 다룬다.

- 에픽게임즈는 라인게임즈의 차기작 ‘대항해시대 오리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언디셈버’, ‘프로젝트 NM’ 등 4종이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협업 체계를 마련했으며, 신작 4종을 2021년부터 2022년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 원스토어는 2021년 연말까지 월 거래액 500만원 이하 사업자의 수수료를 50% 감면한다. 대상 기업은 약 1만 6,000개다.

- 넥슨은 신작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이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15일 출시돼 하루만에 10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고, 서비스 85일만에 신기록을 달성했다.

- 플레로게임즈는 신작 ‘여신의 키스: O.V.E’가 한국, 일본, 대만 구글플레이에서 인기 다운로드 1위, 북미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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