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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젠지, 전패 TSM 상대로 아슬아슬 역전승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젠지 이스포츠가 10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센터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C조 2라운드 팀 솔로미드(TSM)와 두 번째 경기도 승리로 마무리했다.

젠지는 두 번의 내셔 남작(바론)으로 불리한 상황을 역전했다. 경기 초반 상대 비역슨에게 첫 킬 스코어를 내주고 라인 전투에서 손해가 누적됐다. 중반까지 상대 비역슨의 루시안의 막강한 공격력에 손해가 커졌고, 클리드의 그레이브즈의 그레이브즈 성장이 막히면서 전황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역전의 실마리는 상대의 실수를 받아먹는 데서 시작됐다. 24분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템을 하나씩 챙기면서 탱커라인이 성장한 것이 컸다. 또, 라인 전투에서 이득을 본 룰러의 세나의 화력도 제 역할을 했다.

24분 41초, 답답한 TSM은 바론으로 젠지에게 전투를 강요했다. 이때 젠지의 견제가 효과적으로 적중하면서, TSM은 후퇴하는 진영과 바론을 처치하려는 진영으로 갈라졌다. 젠지가 파고들 틈이 생긴 것. 이때 바론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면서 운영에 숨통이 트였다.

기세를 올린 젠지는 시선을 끌려는 상대를 피해 전라인 압박을 가했다. 이후 전투에서도 15레벨을 넘긴 오른의 단단함과 세나의 화력이 살아냈다. 상대의 핵심 공격수인 루시안을 연달아 끊어내면서 성장을 억제한 것도 주도권을 잡는 중요한 수였다.

경기를 거의 원점으로 돌린 젠지는 35분 중단에서 상대의 기습으로 시작된 한타를 2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적의 퇴각 경로를 차단하려던 비디디가 전사했지만, 바론을 처치함으로써 결정적인 차이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결국 불리하게 시작된 경기는 상대의 실수와 젠지의 버티기, 챔피언 조합의 차이로 젠지 쪽으로 기울었고, 38분 미드 억제기 포탑에서 시작된 한타에서 상대를 모두 잡아내며 4승 1패를 달성해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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