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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라이젠 프로세서 공개한 AMD, "이제는 CPU 적 수 없다"

AMD가 지난 9일,자사의 차세대 CPU인 '라이젠 5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오는 11월 5일부터 전세계에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하며, 전 세대 대비 크게 향상된 성능. 특히 ‘게이밍’에 포커스를 두고 성능이 크게 향상 되었다는 것이 눈에 띈다.

AMD의 새로운 '젠 3'(Zen 3) 아키텍처에 기반을 둔 이번 라이젠 5000 시리즈는,다른 무엇보다도 싱글스레드(1코어) 성능을 향상시킨 것이 눈에 띈다. 지금까지 CPU 시장은 ‘멀티코어’ 성능이 중요한 작업에서는 AMD가 유리하지만 '1코어 당 성능이 유리한' 게임에서는 인텔의 CPU가 다소 우위를 점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라이젠 5000 시리즈는 코어당 성능(IPC)를 기존 3세대 라이젠(Zen 2 아키텍처) 대비 최대 19% 이상 끌어 올린 것이 눈에 띈다. 실제로 AMD는 9일 발표에서 ‘기존 대비 큰 폭의 게임 성능 향상을 실현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제는 게이밍에서도 인텔에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고하게 밝혔다.

참고로 AMD의 공식 발표 이전에 유명 글로벌 IT미디어의 벤치마크 유출 결과 및 루머에서는, 실제로 라이젠 5000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9 5900X’는 인텔의 ‘코어i9-10900K’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결과가 나온 상태다. 일단 AMD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라이젠 9 5900X'는 전 세대 동급 제품인 ‘라이젠 3900XT' 보다 최소 5%에서 최대 50% 향상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평균적으로는 약 26% 향상된 게이밍 성능을 보여준다.

라이젠 5000 시리즈는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9 5900X’(549 달러,약 63만원)를 시작으로 ‘라이젠 7 5800X’(449 달러,약 52만원), ‘라이젠 5 5600X’(299 달러,약 35만원)의 3가지 라인업으로 오는 11월 5일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참고로 전작 대비 성능이 향상된 만큼 가격은 모두 전 세대 출시 초기 가격과 비교하면 약 50 달러(약 5만 7천원)씩 올랐다. 다만 아직 국내 정식 출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리사 수’(Lisa Su) AMD CEO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계속되면서 업무, 협업,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을 모두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 PC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며, "코어당 성능과 소비전력 대비 성능이 모두 향상된 라이젠 5000시리즈는 최상급 게임 성능을 원하는 게이머들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최고의 CPU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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