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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담원, 하체 우위를 착실히 굴려 1세트 선취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담원게이밍이 15일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8강에서 디알엑스(DRX)를 꺾고 세트 스코어를 선취했다.

담원은 하단(바텀)에서 거둔 이득을 바탕으로 초반 이득을 굴렸다. 협곡의 전령과 레드 버프 지역을 장악하며 조금씩 격차를 벌렸다. 이 가운데 빠른 타이밍에 열린 5대5 전령 대치전에서 킬 스코어를 따냈다.

몇 번의 실수도 있었다. 그레이브즈가 중단(미드)에 푼 협곡의 전령을 케이틀린과 룰루, 오리아나가 빠르게 처리하며 이득을 보지 못했다. 이어 레오나가 상단(탑) 다이브를 시도했지만, 대기 중인 룰루의 궁극기에 막혀 제이스를 잡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너구리의 케넨이 잡히며 균형이 바뀌는 듯했다.

하지만 담원은 침착했다. 상대의 추격에도 자신들의 플레이를 꾸준히 진행해갔다. 두 번째 드래곤까지 깔끔하게 잡아냈고, 모든 라인의 압박을 걸며 상대의 대응을 기다렸다. 속도를 내고 싶은 DRX가 먼저 싸움을 걸자 이를 부드럽게 받아치며 오히려 이득을 봤다.

28분경 네 번째 화염 드래곤 전투는 상대에게 체력 압박을 가하며 아무런 견제 없이 챙겼고, 상대의 재정비 타이밍을 노린 내셔 남작(바론) 사냥으로 결정타를 날렸다.

이후 상대의 2차 포탑을 모두 파괴한 담원은 장로 드래곤 사냥 저지에 나선 DRX의 진영을 양쪽에서 에워싸 주요 챔피언을 잡아냈다. 드래곤의 영혼에 장로 버프까지 챙긴 담원은 모든 억제기를 파괴하는 착실한 전진으로 DRX를 꺾고 38분 만에 첫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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