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랭킹
10월 넷째 주 모바일게임 시장, '리니지' 형제 여전히 인기

모바일게임 순위가 잠잠하다. 이미 터를 잡은 게임들이 제자리를 지키는 모양새다.

19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은 뉴페이스가 없는 가운데 약간의 자리 변동이 있었다.

1위와 2위는 여전히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자리했다. 엔씨소프트의 형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치열한 수위 경쟁을 벌여왔다. 현재는 형뻘인 ‘리니지M’이 1위 자리를 굳혔다. 이는 각 게임의 원작 IP(지식재산권)가 온라인게임에서 벌이던 순위 경쟁과 비슷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3위는 웹젠 ‘R2M’이 차지했다. 론칭 효과 감소로 잠시 최상위권에서 멀어졌으나, 지난 15일 신규 방어구 친위대 세트와 획득 확률 조정, 편의성 개선 등의 패치가 이어지면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 게임보다 먼저 출시된 ‘바람의나라: 연’은 5위를 기록했다. 단, 11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황이라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19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캡처

상위권을 보면 미호요의 ‘원신’ 합류가 눈길을 끈다. 지난주보다 순위가 하락했다. 론칭 효과의 감소, 수집에 몰린 BM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 단,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업데이트 주기와 방향성에 따라 한국 시장에서의 흥행 여부도 판가름 날 전망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7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뮤 아크엔젤’이 8위, ‘라이즈 오브 킹덤즈’와 V4가 9위와 10위를 달리는 중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지난달 말 현대자동차와 컬래버레이션 카트 바디를 출시해 상위권에 재합류 했다. 이후 눈에 띄는 콘텐츠 보강은 없지만 여전히 상위권에 머무는 저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또, 첫 대규모 경쟁 콘텐츠 영지 쟁탈전(RvR)을 진행한 V4는 10위에 머물렀다. 넥슨과 넷게임즈는 영지 쟁탈전의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콘텐츠를 다듬을 예정이다.

중위권에서는 넷마블 MMORPG 3종이 자리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 11위로 상위권을 바짝 추격 중이다. 이어 ‘A3: 스틸얼라이브’가 12위, ‘리니지2 레볼루션’이 15위를 기록했다.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13위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이밖에 ‘로블록스(ROBLOX)’의 중위권 입성도 흥미롭다. 1020세대 유저에게 절대적인 지지가 순위 상승의 원동력으로 보인다. 오픈월드 샌드박스 형식을 차용해, 다양한 모드를 선택해서 즐기는 독특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가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월초효과가 사라진 10월 넷째 주지만 ‘피파온라인4M’이 20위권에 턱걸이한 것도 흥미로운 기록이다.

한편 잠잠했던 모바일게임 시장은 대형 신작의 출현으로 오랜만에 달아오를 전망이다. NHN은 만화 IP를 사용한 무협 액션RPG ‘용비불패M’을 20일 출시한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문을 28일 연다.

넷마블은 자체 IP를 사용한 신작 ‘세븐나이츠2’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이퍼게임즈코리아는 여성 유저들의 호응을 얻은 ‘아이러브니키’의 정식 후속작 ‘샤이닝니키’ 출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엔씨소프트도 화제작 '트릭스터M'의 브랜드 페이지를 열어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삼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