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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 한국 서비스 3년,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활동 돋보였다

미호요의 ‘붕괴3rd’가 한국 출시 3주년을 맞았다. 3년 동안 지난 3년간 꾸준하게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었다는 점과 유저 친화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붕괴3rd’는 중국 개발사 미호요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모바일 버전과 연동되는 PC 버전도 출시됐다. 이 게임은 한국 출시 초기에 양대 마켓에서 매출 1~2위를 차지했었다. 그리고 이후에도 한국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렸다. 모바일 게임이 3년간 꾸준한 성과를 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붕괴3rd’의 한국 출시 3주년을 맞아서, ‘붕괴3rd’가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을 짚어봤다.

 

■ 꾸준한 업데이트, 오픈월드 콘텐츠도 점점 발전한다

‘붕괴3rd’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꾸준한 업데이트였다. 일단, 한국에 출시된 지 2달 만에 오픈월드 콘텐츠 ‘벚꽃의 윤회’가 추가됐다. 그 이후에도 숙소 시스템, 사제 시스템, 외전 스토리,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꾸준하게 추가됐다. 업데이트 내역을 돌아보면, 최소 2달에 한 번 굵직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업데이트의 양뿐만 아니라 질적인 측면도 괜찮았다. 특히, 지난 4월에 추가된 오픈월드 콘텐츠 ‘붕괴후서’가 인상적이었다. ‘붕괴후서’는 게임 내에서 세계를 파괴하려는 ‘붕괴’라는 존재가 지구에서 사라진 8년 후의 이야기를 소재로 개발됐다. 기존의 액션에 점프와 점프를 활용한 공격과 2인 연계 QTE 공격이 추가되는 등 전반적인 액션이 꽤 발전했다. 또한, 오픈월드의 전반적인 품질도 상당히 좋아졌다. 여기에 남성 캐릭터도 추가됐다. 기존의 콘텐츠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드가 추가된 정도라고 봐도 될 정도다.

지난 2019년 12월에는 모바일 버전과 연동되는 PC 버전이 한국에 출시됐다. 앱플레이어를 사용해서 PC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많다는 점, 조작법이 게임패드나 키보드-마우스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한국 출시 3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가 준비되고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예약도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 지스타 및 코믹월드 참가, 유저 친화적 운영도 돋보여

‘붕괴3rd’는 한국 유저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도 많이 했다. 개발사 미호요는 지스타 2018과 지스타 2019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고, 지스타 2019에서는 ‘붕괴3rd’의 PC 버전을 한국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덕분에 미호요 부스의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처럼 중국 개발사가 지스타에 단독 부스를 열고 참가하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다. 또한 미호요는 서울 코믹월드 제157회와 제164회에도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 오는 10월 31일에는 ‘붕괴3rd’ 한국 출시 3주년을 맞아 온라인 콘서트가 개최된다.

한국 출시 1주년과 2주년에는 최대 레벨을 달성한 한국 유저들에게 한정판 상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1주년 선물은 야에마을 벚꽃화투였고, 2주년 선물은 키아나네 주막 세트였다.

2019년 5월부터 6월 29일까지는 한국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대회도 개최됐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 대표 선발전에 참가했다. 대표 선발전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했다.

2019년 8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이는 게임 캐릭터 ‘브로냐’의 생일을 기념하는 행사였다. 미호요는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매했고, 매일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했다.

한국 출시 3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게임 내 이벤트에서는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게임 배경으로 편의점, 게임박람회, 미호요 사무실 등이 등장하며, ‘붕닭볶음면’, ‘키등어 구이’ 등 한국 유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말 그대로 소소한 요소들이지만, 이런 것을 통해 미호요 개발자들이 한국 유저들을 세심하게 챙기려고 하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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