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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뉴스] 'S.O.S'와 '썸머코드' 국내 정식 출시 외 주요 소식

■ 신작 정보

-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스튜디오 ‘킹스그룹’은 문명 세계가 멸망한 ‘좀비 아포칼립스’를 무대로, 생존자들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정식 서비스를 20일 11시를 기점으로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S.O.S: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은 지구가 핵전쟁과 유전자 변형, 여기에 여러 약물의 실험으로 좀비가 창궐하기 시작했고, 결국 인류가 파멸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이처럼 세계가 종말을 맞이한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유저는 살아남은 희생자들과 함께 오직 ‘생존’을 위한 모험을 펼쳐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 2019년 9월 해외 선(先) 출시 후 서비스 1년 만에 전 세계 5,500만 명이 내려받아 좀비와의 사투를 경험했으며, 시장조사기관 ‘앱애니’와 모바일 순위 사이트 ‘게볼루션’의 최근 분석에서도 북미와 캐나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대만 등 주요 지역 모두 모바일 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가 지속하고 있다.

다만, 세계적인 흥행과는 달리 국내의 경우 좀비 게임을 좋아하는 ‘마니아’ 사이에서만 이름이 알려졌다. 실제 게임을 처음 접해보고 흥미를 느낀 국내 팬들은 한국 연합을 대거 설립, 게임이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북미와 캐나다, 유럽권 유저들과 힘을 합해 좀비 군단을 퇴치하거나, 상호 경쟁하며 성장해오고 있었다.

이에 게임의 저변 확대 및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시장 진입 시기를 고심하고 저울질하던 킹스그룹은 지난 8월 출시된 대만 시장에서 양대 마켓 매출 1위 성과를 시발점으로 진출에 확신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K-좀비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을 ‘최적기(最適期)’로 삼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의 구성 자체가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생존자들의 역경을 그린 ‘워킹데드’, 넷플릭스 공개 2일 만에 전 세계 차트 1위를 달성한 ‘살아있다’, 부산행의 후속작 '반도’에 이르기까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공포심을 자극하는 좀비와의 사투를 소재로 하고 있어 순수 좀비 마니아는 물론 게임 유저층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넷마블은 11월 출시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2>의 초대형 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어△현대백화점 H-wall△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초대형 옥외광고에는 고퀄리티 실사형 그래픽으로 제작된 <세븐나이츠2> 캐릭터들이 실제로 살아 숨쉬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번 광고에는 기존작에도 등장하는 인기 영웅 '루디', '레이첼', '세인'이 각자의 특징을 결부시킨 빛, 불, 연기 등 오브제와 함께 고유 액션 스킬을 선보인다.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케이팝의 메카'로 꼽히는 코엑스 SM타운 외벽에 설치돼,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은 약 1,620㎡로 490평 수준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건물 외벽에 설치된 광고판은 가로 13m, 세로 50m 크기로, 캐릭터들의 클로즈업샷이 실제 사람같은 느낌으로 공개된다. 현대백화점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이며, 초대형 옥외광고판이 걸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의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 스카이엔터테인먼트는 여성향 모바일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썸머코드’를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개발사의 여성향 기대작으로 주목받은 ‘썸머코드’는 주인공 ‘나’의 사라진 기억과 엄마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탐정 사무소에서 근무하면서 일어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아울러 연애와 추리를 결합한 스토리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사인 사색 매력의 남성 주인공들이 등장, 국내 여성향 게임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특히 심규혁, 신범식, 정주원, 이경태 등 인기 남성 성우진과 히트곡 작곡으로 유명한 김형석 프로듀서가 제작한 OST 등을 통해 여성 유저들이 중시하는 사운드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주인공들의 스탠딩 일러스트를 Live 2D 애니메이션 기술을 적용해 생동감 있게 구현하여 몰입도는 물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개발되었다.

일찍이 작품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텀블벅 모금에서 단 하루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담은 스핀오프 웹 소설 ‘썸머코드: 너에게는 거짓말’ 또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 업데이트

- 게임빌이 해외 히트작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드래곤 블레이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영웅들을 선보이고,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영웅들은 퍼스트임팩트 등급으로 강력한 특수 스킬을 갖추고 있다. 

소환사이자 강력한 딜러인 ‘네프티스’는 적 1인을 공격하고, 자신의 모든 액티브 스킬 쿨타임이 감소되는 능력을 지녔다. 전사이자 든든한 탱커인 ‘지크프리드’는 일반 공격 시 추가로 침묵 효과를 부여해 전략적인 재미를 배가시킨다.

- 시프트업은 자사의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에서 미니게임 ‘이브의 모험’과 정규 레이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첫 미니게임 ‘이브의 모험’을 선보인다. 

‘이브의 모험’은 밤세계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로, SD 캐릭터로 제작된 이브가 몬스터를 무찌르고 26층으로 구성된 던전을 탈출하는 게임이다.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획득한 경험치로 레벨업할 수 있고, 보물상자나 층 사이에 배치된 상점에서 유용한 장비를 구매할 수 있다.

미니게임의 간편함과 함께 새로운 시도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2K는 현세대 콘솔용 NBA 2K21이 MyTEAM 모드 신규 시즌 2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MyTEAM 시즌 2는 시즌1의 체계를 유지하여 진행되며, NBA 오프시즌과 NBA 리그에서 활약하는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에 초점을 맞췄다.

플레이어는 레벨 40 도달 시 핑크 다이아몬드 블레이크 그리핀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며, 1인 플레이어 모드의 새로운 트리플 스렛 챌린지 보상으로 다이아몬드 레이퍼 앨스턴을 영입할 수 있다.

또한 빈스 카터의 신규 시그니처 챌린지를 즐길 수 있으며, NBA 2K21 차세대 유망주 선수인 자이언 윌리엄슨이 시즌 레벨 1 자유 계약 선수 카드로 등장하는 보상 카드 40장과 함께 루카 돈치치, 루이 하치무라, 트래 영, 셰이 길저스-알렉산더 등의 선수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 승리’ 안건을 달성하고 경험치를 얻어 시즌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현재 챔피언을 기반으로 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반지와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제한 모드를 다시 선보인다.


■ 행사, e스포츠

-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이벤트 대회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이하 와낳대)’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와낳대는 LoL의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자낳대)’의 와일드 리프트 버전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대회다.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첫 대회인 만큼 초대 우승의 타이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현 LoL 프로게이머 플레임과 전 LoL 프로게이머 인간젤리, 소우릎, 울프가 팀장이자 선수로서 등장한다. 이 외 참가자는 게임 전문 유명 스트리머들로 전원 구성이 되었으며, 그 중에는 특히 따효니, 인간젤리, 소니쇼 등 모바일 게임 플레이 비중이 높은 스트리머들도 포함되어 있다.

- LG유플러스는 이달 25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페스티벌 2020)에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지포스나우’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BIC 페스티벌 2020’에서는 직접 다운로드 방식으로 게임을 체험하던 기존 온라인 게임쇼와 달리, 지포스나우를 활용함으로써 참관객과 개발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참관객들은 BIC 페스티벌 2020의 주요 게임을 개별적으로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지포스나우를 활용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용량 게임을 직접 다운로드해야 하는 부담과 게임 시연까지의 소요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개발자 측면에서도 아직 개발이 모두 완료되지 않은 게임을 온라인 참관객에게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데서 발생하는 보안 문제가 줄어든다.


■ 기타

- 버티고우 게임즈는 재미 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온라인 MMORPG ‘4STORY’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4STORY’는 버티고우 게임즈의 ‘파파야 플레이’를 통해 내달 북미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파파야 플레이’는 글로벌 2,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으로, 월간이용자(MAU) 40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인지도 또한 높다. 현재 ‘파파야 플레이’에서는 블랙샷, 데카론, 라테일, 워록, 대항해시대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4STORY’는 이 뒤를 이어 여섯 번째로 타이틀로 합류한다.

‘4STORY’는 가상의 대륙 이베리아에서 펼쳐지는 삼국 대결 속에서 싹트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성장형 MMORPG로, 전 세계 3,000만 명의 이용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4STORY’ 북미 서비스는 ‘파파야 플레이’를 통한 재 런칭 형태로 진행된다. 유럽 등지에서도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재 런칭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북미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파파야 플레이’의 경우, 이전 타이틀인 데카론, 라테일, 워록, 대항해시대를 재 런칭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현재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4STORY’ 재 런칭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 밸브의 스팀 PC Café 공개 시범 서비스가 20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플레이위드는 20일 오후부터 밸브가 서비스하는 스팀 PC Café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수도권 내 PC방 일부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수도권 내 스팀 PC Café는 금일 선별된 5곳의 PC방을 시작으로 시작하며, 점차적으로 PC방 지역과 함께 콘텐츠를 확장 진행할 예정이다. 

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되어 현지에 맞게 서비스되고 있다. 이 중 국내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될 '스팀 PC Café (Steam PC Café)'는 밸브가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 서비스 스팀 게임을 국내 PC방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중에는 PC방 업주와 이용자는 스팀 PC Café의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는 수도권 내 PC방은 피씨나인 하월곡점(서울 성북구 오패산로 49), 피씨태그 정릉점(서울 성북구 보국문로 16길 65 ), 퀸PC방 연신내점(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 피씨클럽 블랙 숙대점(서울 용산구 청파로 47길 66), IPCU(고양시 일산서구 일현로 41번길 16) 총 5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며, 해당 PC방에서는 스팀 내의 일부 콘텐츠를 대상으로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플레이위드는 스팀 PC Café의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 기간 중 유저 및 점주들의 피드백 모니터링 그리고 해당 총판 교육, 시스템 테스트 등 다방면적으로 스팀 PC Café 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한 최종 작업을 진행한다.

-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아이머게이머(I'm a Gamer) 챌린지' 캠페인 영상 '치과의사 이주영 편'을 20일 공개했다.

이주영은 지난 2000년대 초중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며 '미남 저그', '드론의 아버지' 등 닉네임처럼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은퇴 이후에는 학업에 전념, 현재는 치과의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주영은 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게임 속에서 자유롭게 생각을 구현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것에 희열을 느꼈다"며 "그런 성취감을 계속 느끼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프로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회상했다.

치과의사라는 전혀 다른 영역으로 도전하는 과정에서는 프로게이머 경력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 만에 다시 공부를 하려니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적응하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고 게임할 때 키웠던 집중력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돌아봤다.

이어 "손끝에서 비롯되는 컨트롤의 정교함이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게이머와 치과의사는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주영은 특히 게임에 대해 "방황하던 시절을 잡아주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친구"라며 "게임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수 시절, 초반 승부를 노리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준비해서 후반 지향적인 플레이를 주로 했었는데 이는 결국 내가 살아가는 방식과 비슷하더라"며 "저마다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 게임 속에 녹아있다는 사실이 참 흥미로운 것 같다"고 말했다.

- 넥슨은 20일 자사 직원들이 직접 작사, 작곡, 보컬에 참여한 디지털 앨범 ‘블루밍(Blooming) Vol.4: 일상의 길에서 만든 노래’를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했다고 밝혔다.

넥슨이 발매한 네 번째 직원 자작곡 앨범인 ‘블루밍(Blooming) Vol.4: 일상의 길에서 만든 노래’에는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넥슨 포럼(Nexon Forum)’의 ‘싱어송라이터 과정’을 이수한 직원들의 자작 음원 10곡이 실렸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우쿨렐레의 이국적인 선율에 서정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진 ‘여행 끝’과 인디락 장르의 경쾌한 템포가 인상적인 ‘한 시간’으로, 각각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길의 복합적인 마음과, 떨어져 있는 연인과의 달콤한 전화 통화를 노래로 표현했다.

‘싱어송라이터 과정’은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어쿠스틱 밴드 ‘로켓트리’와 ‘자우림’ 건반세션으로 활동한 이혜준이 강사로 참여해 코드, 멜로디, 가사, 편곡 등을 지도하고 작사, 작곡 및 녹음 과정을 도왔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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