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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신작 ‘용비불패M’으로 게임사업 재시동 건다

NHN이 모바일 게임 ‘용비불패M’을 출시했다. NHN은 10월에 ‘크리티컬옵스: 리로디드’와 ‘용비불패M’을 출시하면서 한 동안 잠잠했던 게임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연말에는 배틀로얄 게임 'AIMS’이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20일 출시된 ‘용비불패M’는 1990년대에 연재됐던 유명 만화 ‘용비불패’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RPG다.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래픽에 원작의 캐릭터와 이야기가 그대로 구현됐다. 사전예약자 수도 100만 명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에 실시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었다.

NHN은 ‘용비불패M’ 출시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게임 사업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NHN은 2020년 상반기에 굵직한 신작을 출시하지 않았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상반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게임들의 출시 시기가 조정된 탓이다. 다만, 상반기에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인해서 웹보드게임 매출이 증가한 바 있다.

분위기가 달라진 것은 10월부터였다. NHN은 지난 12일 모바일 게임 ‘크리티컬옵스: 리로디드’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2개국에 출시했다. NHN은 지난 2016년 핀란드 개발사 크리티컬포스에 투자하면서 이 게임의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했다.

또한, 연말에는 NHN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배틀로얄 게임 'AIMS’가 일본에 출시될 예정이다. 일본은 NHN이 ‘디즈니 쯔무쯔무’ 등을 흥행시킨 국가이기에, 이번에 출시되는 신작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볼만 하다. 여기에 스포츠 베팅 게임도 준비 중이다.

‘용비불패M’ 출시를 계기로 게임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는 NHN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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