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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한숨 돌린 담원, 고스트 애쉬 활약 힘입어 세트 스코어 2대1
사진제공=라이엇게임즈

담원 게이밍이 3세트를 따내며 한숨 돌렸다.

담원은 24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 3세트에서 G2를 꺾고, 세트 스코어 차이를 2대1로 다시 벌렸다.

바텀 담당 고스트와 베릴이 3세트 팀의 기둥이 됐다. 초반 단계에서 1차 포탑을 낀 수성전에서 2킬을 따낸 것. 머리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킬 스코어를 2대2로 맞췄다. 애쉬가 2킬을 몰아 먹은 것도 좋았다. 상단 룰루라는 담원만의 전략을 위한 전제 조건을 일찌감치 채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중반까지 킬 스코어는 4대8, 골드 격차는 1천 골드로 담원의 우세. 포탑 파괴 골드를 두둑이 챙겼지만 드래곤을 제외한 부가 수익을 얻지 못한 게 아팠다. 14분경 미드에서 쇼메이커와 캐니언이 쓰러진 점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답답한 상황은 18분 드래곤 전투로 해소됐다.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담원은 텔레포트를 활용해 단단한 방어 진영을 꾸렸다. G2는 캡스의 아칼리가 후방 침투를 노리는 상황. 담원 베릴의 레오나가 상대의 선공을 단단하게 막았고, 이어지는 캐니언과 고스트의 지속 공격으로 킬 스코어와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왔다.

20분에는 암살을 노리는 캡스를 쇼메이커와 캐니언의 합공으로 잡아낸 건 이득이었다. 반면 내셔 남작(바론)으로 상대를 불러내려는 시도는 자충수가 됐다. 킬 교환에서 손해를 봤고, 라인도 낭비하고 말았다.

이후 교전은 교전은 드래곤을 건 전면전이었다. 드래곤 영혼을 확보하느냐의 유무가 걸렸기 때문. 담원은 상대의 공격 범위 밖에서 조금씩 체력을 깎아내며 뭉치기 시작했다. 이때 측면 침투를 바라던 상대 미키엑스를 잡아내며 상대를 밀어내며 드래곤 영혼을 확보했다.

27분 미드에서 격차를 벌리는 깔끔한 한트 승리를 거뒀다. 상대의 진입을 뭉쳐서 받아낸 것. 상대 원더의 사이온과 캡스의 아칼리를 연달아 쓰러뜨린 대다 바론 버프까지 확보해 운영의 속도와 폭이 넓어졌다. 잘 성장한 고스트의 애쉬는 팀원의 든든한 지속 폭발적인 화력을 뿜어냈다.

바텀 억제기를 파괴한 담원은 후퇴를 선택했다. 미니언이 없어 쌍둥이 포탑을 공략할 수 없었던 것. 이때 G2가 순간적으로 아이템 격차가 좁아진 틈을 노렸나, 담원의 단단한 방어진영에 꼬꾸라지며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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