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CT 이슈
자연 친화적 ‘벚꽃 에디션?’ 아이폰 12, 디스플레이 불량 논란 시끌


애플의 첫 번째 5G(5세대 이동통신) 스마트폰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가 30일, 드디어 국내에 공식 출시되었다.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하루 10만 대 이상 개통되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디스플레이 불량 논란에 휘말렸다.

이용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된 것은 ‘아이폰 12’ 일부 제품의 디스플레이에서 화면 밝기를 낮출 경우, 화면 일부가 핑크색으로 변하는 문제다. 유명 테크 유튜버들을 비롯해 실제로 아이폰 12를 예약 구매한 유저들이 해당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현재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이슈에 대한 원인 분석, A/S 가능 여부 등. 여러 갑론을박이 오고 가고 있다.

실제로 해당 현상을 겪고 있다는 유저들은 디스플레이 색상이 균일하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부분에서만 핑크색으로 바뀌고 있다며, 애플이 리콜 등의 대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애플이 환경 보호를 이유로 충전기와 유선 이어팟을 제외한 것에 빗대 ‘환경 보호를 위한 벚꽃 에디션’이라는 식의 조롱을 보내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해당 현상이 극히 이례적인 상황에서만 재현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서 실제보다 다소 과장되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 디스플레이 불량 문제이며, 일부 불량의 문제가 크게 확대되었다고 보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이런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 애플은 공식적으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참고로 애플은 최근, 자사의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불량 이슈에 대해 무상 교환(리콜) 결정을 내린 바 있다. 과연 애플이 이번 아이폰 12의 디스 플레이 이슈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할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아이폰12는 예약 판매 첫날부터 쿠팡, 지마켓 등 소셜 커머스 사이트에서 1분도 안 되어 모두 품절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루 평균 10만 대 이상의 개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통사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덕분에 가입자 수가 벌써 50만 명을 넘어섰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마니아들의 큰 기대를 받는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 프로맥스가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폰 12’의 흥행 광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 프로맥스는 이르면 11월 중순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출처> 디스플레이 불량 이슈를 제기한 유튜브 underkg 영상 캡처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