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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전 블리자드, 3Q에 소액 거래로만 1조 3천억원 벌었다

얼마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공개한 2020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거둔 매출은 전년동기에 거둔 12억 8천만 달러(한화 약 1조 4,630억원)보다 54%가 증가한 19억 5,400만달러(한화 약 2조 2,334억원)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규모는 당초 예상됐던 18억 달러보다 더 증가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3분기 매출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그에 따르면 이러한 실적의 원동력은 바로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와 '콜 오브 듀티 : 워존'에서 발생한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716억원)의 소액 거래 매출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의 월별 활성 이용자(MAU) 수는 1억 1,100만명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인데 이들의 소액 결제가 이번 매출 급증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매출 성과는 두 게임의 전년 동기 매출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며,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3분기에 거둔 매출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모던 워페어의 첫 해 매출은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중 가장 높았던 것과, 조만간 출시되는 '콜 오브 듀티 : 콜드 워'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어둠땅'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종합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올해 매출은 약 81억 달러(한화 약 9조 2,623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2019년의 매출은 64억 9천만 달러였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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