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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11월 첫 판호 발급과 ‘어몽어스’ 아류작 중국 흥행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중국 정부, 11월 첫 판호 발급…2020년 발급된 내자 판호 1,144개 돌파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지난 5일 79개의 판호를 발급했습니다. 11월의 첫 게임 판호 발급입니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74개, PC 게임이 4개, PS4 게임이 1개입니다. 다만, ‘모험공사’(冒险公社)가 PC 버전과 모바일 버전에 대한 판호를 별도로 받아서, 게임 수로 치면 78개입니다.

판호를 받은 게임 중 눈에 띄는 게임은 ‘THRUD’(斯露德, 사로덕)입니다. 애니메이션 스타일 그래픽에 액션이 강조된 게임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는 ‘붕괴3rd’와 비슷합니다. 차이점이라면, 공중에서 전투를 벌인다는 점입니다.

이로써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2020년에 발급한 내자 판호의 수는 1,144개가 됐습니다. 기종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이 1,067개로 절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PC 게임은 55개, 콘솔 게임은 17개, 웹 게임은 5개입니다.

 

■ ‘어몽어스’ 아류작, 중국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 올라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Among Us)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출시된 아류작 ‘낭인지간’(狼人之间)이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그래픽 스타일, 게임 진행 방식, 맵 구성 등 대부분의 요소를 ‘어몽어스’와 비슷하게 구현했습니다. 세부적인 캐릭터 모델링과 배경 그래픽을 제외하면,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이 게임은 지난 10월 말 중국에 출시되어 중국 앱스토어 무료 1~3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PC(스팀) 버전과 모바일 버전이 출시된 ‘어몽어스’가 중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서, 중국 유저들을 위해 ‘어몽어스’와 거의 동일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내놓은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입니다.

 

■ 세기화통, 3분기 매출 6,778억 원 기록…3분기 누적 매출은 약 2조원

중국 게임 업체 셩취게임즈와 FunPlus를 보유한 세기화통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40억 위안(약 6,778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합니다.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117억 6,900만 위안(약 1조 9,944억 원)입니다. 이는 2019년 3분기 누적 매출과 비교해서 7.6% 증가한 것입니다. 또한,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만 보면, 세기화통은 중국에 상장된 게임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세기화통 산하의 셩취게임즈는 3분기에 일본 작품인 ‘악마성 드라큘라’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러브 라이브!’ 관련 게임을 중국에 출시하는 등 일본 기업과의 협업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셩취게임즈가 텐센트의 게임 플랫폼 ‘위게임’에 출시한 ‘파이널판타지14’와 ‘드래곤 네스트’는 최근 유저 수와 매출이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산하 업체인 FunPlus는 최신작인 ‘State of Survival’이 다양한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기존에 출시한 각종 전략 게임들도 중국 외의 국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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