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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대 콘솔 게임 시장의 승자는 누가?, 'Xbox 시리즈 X' 출사표 던져


지난 2013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One'이 발매되면서 개막한 이른바 ‘8세대 콘솔 게임 시장’이 근 7년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대신 새로운 ‘9세대 콘솔 게임 시장’의 막이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시리즈 X’(XSX)가 10일에 정식으로 출시되며,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5’(PS5)는 오는 11월 12일에 정식으로 출시된다.

가장 먼저 한국에 상륙하는 XSX는 하드웨어의 성능도 호평이지만, 콘솔 게임기 하드웨어 그 자체보다는 ‘게임 생태계’ 그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메이저 콘솔 게임기 중 최초로 ‘구독’ 방식의 하드웨어 24개월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선정한 게임들을 별도 구매 없이 일정한 월 사용료만 내면 정해진 기간 내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패스’(GAME PASS)도 XSX 게임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유저는 월 납부비용 39,900원을 24개월 동안 내면 (총 957,600원), 이 기간 동안 XSX 하드웨어를 대여받을 수 있고, 게임패스에 등록된 게임들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 24개월 완납하면 콘솔 하드웨어의 소유권은 구매자에게 이전되며, 대여 기간에는 1년간 본체 및 90일 간의 콘트롤러 무상 A/S를 제공한다. 다만 이 서비스는 국내에서는 먼저 SKT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다른 통신사 유저들은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2021년부터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만약 대여 방식이 아닌 기존과 동일한 형태로 콘솔 하드웨어만 구매한다면, 출시 기준 소비자가는 598,000원으로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XSX는 구독형 서비스 지원 외에도 ‘차세대 콘솔 게임기기’ 로서 막강한 하드웨어 성능과 다양한 추가 기능도 눈에 띈다. 특히 게임 플레이 도중 다른 게임으로 굉장히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퀵리즘’ 기능과, 이전 세대(Xbox One)은 물론이고 그 이전 세대(Xbox 360) 게임까지 지원한다는 ‘하위호환’ 기능은 다른 콘솔 게임기와 차별화되는 XSX만의 장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XSX 콘솔 하드웨어와 함께 ‘론칭 타이틀’ 또한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11월에만 총 15개가 넘는 게임들이 한글화되어 출시될 예정으로,이 중에는 ‘대작’으로 주목받는 ‘어쌔신크리드: 발할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등도 모두 한글화되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준비를 마쳤다. 소니와 대결할 9세대 콘솔 게임 시장의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이제 어떤 게임을 즐길지는 소비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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