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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분기에 야구 게임 호조로 영업이익 55억원 기록

게임빌이 11일 자사의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게임빌은 2020년 3분기에 매출 342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게임빌은 “4분기에도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2021년에 신작이 출시되면, 영업이익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3분기 매출은 견인한 것은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야구 게임들이었다.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는 8월 25일 일본, 미국, 대만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의 국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약 30%이고 미국이 20%, 대만이 25% 정도 된다. 

‘MLB 퍼펙트이닝 2020’도 MLB 리그 일정과 연계한 신규 콘텐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실적에 기여했다. 게임빌은 4분기에 야구 게임들의 포스트시즌 업데이트와 ‘별이되어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실적 상승을 도모한다.

신작 게임도 준비 중이다. 2020년에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프로젝트 카스 고’는 2021년 3월로 출시 시기가 연기됐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PC 및 콘솔을 통해 글로벌 누적 2백 만 건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레이싱 게임을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레이싱 게임의 재미를 원버튼 방식으로 현실감있게 구현해 글로벌 유저들을 폭넓게 흡수한다는 전략으로 준비 중이다.

랜덤 디펜스 RPG ‘아르카나 택틱스’는 인기 웹툰 ‘아르카나 판타지’의 탄탄한 스토리를 접목하고, 창의적인 덱 조합을 통해 전략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성을 높여서 2021년 2월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다.

2021년 하반기 라인업에는 ‘워킹 데드’ 소재 게임도 있다. 게임빌과 컴투스가 각각 ‘워킹 데드’를 소재로 별도의 게임을 준비 중이다.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통해 두차례 호흡을 맞췄던 펀플로와 함께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이다. 원작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과 독특한 아트 스타일로 다양한 캐릭터들을 개성 넘치게 구현했다고 한다.

자체 IP에 기반한 게임 출시도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내부 개발의 노하우를 활용한 자체 개발 신작 ‘프로젝트 C(가칭)’는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를 강조한 방치형 RPG로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컴투스와 협력하여 자체 유명 IP인 ‘제노니아’를 활용한 MMORPG ‘월드오브 제노니아(가칭)’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게임빌 프로야구’, ‘놈’과 함께 게임빌을 대표하는 IP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6,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이다. ‘월드 오브 제노니아’는 액션 RPG 장르였던 ‘제노니아’의 전투 방식을 계승해 논타겟팅 전투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게임빌은 "앞으로도 자체 보유 IP 및 외부의 검증된 유명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 신작들을 내세워 국내외에서 성장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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