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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역대 3분기 최대 매출 기록…해외 매출 비중 80%

컴투스가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1,027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했다. 11월 21일에는 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의 테스트가 실시된다.

컴투스는 11일 자사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282억 원, 영업이익은 264억 원, 당기순이익은 185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 10.4% 증가했고, 역대 3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고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8% 감소했다. 컴투스는 “환율 하락, 공격적인 마케팅 및 로열티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3분기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무려 80%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3%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한국 매출은 255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했다. 야구 게임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한국 매출을 견인했다.

게임별로 보면, ‘서머너즈 워’의 지표 상승이 눈에 띈다. 3분기에 ‘스트리트파이터5’와 협업을 한 ‘서머너즈 워’는 많은 신규 유저를 유치했고 덕분에 일일 접속자 수가 증가했다. 컴투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고 편의성을 강화해서 일일 접속자 수를 유지했다.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와 ‘MLB이닝스20’은 한국과 미국 프로 야구 시즌에 맞춘 콘텐츠 추가와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11월에는 ‘서머너즈 워’ 세계대회 SWC2020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선이 11월 21일 열린다. SWC의 시청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컴투스도 관련 콘텐츠를 계속 늘려가고 있다.

또한, ‘서머너즈 워’를 소재로 개발된 실시간 전략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 11월 21일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알리고, 최종적인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출시 시기는 2021년 2월로 예정되어있다. 이외에도 ‘스카이랜더스’가 12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출시되고,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은 11월에 전 세계에 출시된다.

컴투스가 4분기에 가장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테스트다. 컴투스는 테스트를 기점으로, 전 세계 유저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를 했던 유저는 물론이고, ‘서머너즈 워’를 안 했던 유저들에게도 접근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유명 드라마 '워킹 데드'를 소재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컴투스는 2020년 1월 미국의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맺고 ‘워킹데드’ 소재 모바일 게임 개발을 추진했다. 현재 컴투스의 계열사 노바코어가 해당 게임의 개발 중이다. 드라마 ‘워킹데드’는 2010년 미국에서 처음 방영된 이후 좀비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업체 OOTP를 인수한 것도 이슈였다. 컴투스는 “PC 기반 스포츠 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하는 OOTP를 인수했다. 이 업체는 굉장히 고도화된 엔진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면, 다른 사업으로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지금은 PC와 모바일을 메인으로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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