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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3Q 실적 무난...4Q 다수 신작에 실적 상승 예상돼

NHN이 2020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4,1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5%,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6%,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72%,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했다.

이중 게임 매출은 전분기대비 4.8%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7% 늘어난 1,004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1천억원대를 넘었다. 매출 비중은 모바일 게임이 65.2%, PC 게임이 35.3%를 기록했고, 지역별 비중은 국내가 62%, 해외가 38%를 차지했다.

PC게임 매출의 경우 PC방 영업 중단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6.9% 감소했지만 규제완화 효과로 전년동기대비로는 2.3% 증가한 것이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모바일 웹보드 매출과 콤파스 매출 증가 효과로 전년동기대비 1.4% 증가했지만, '요괴워치 푸니푸니'와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등 주요 캐주얼 게임 매출의 자연 감소세가 이어지며 3.6% 감소했다.

그리고 웹보드 게임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요인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PC방이 영업을 중단한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감소했지만, 규제 환경 변화 효과로 웹보드 매출이 전분기대비 20% 상승했다.

특히 PC 포커와 연동한 한게임 포커클래식을 지난 9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추가로 출시했는데, 덕분에 이 게임의 9월 매출이 전월대비 2배 가까이 상승했고 10월에도 2자리수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4분기의 계절적 환경과 모바일 환경 확장으로 긍정적 사업 성과 달성이 예상된다.

NHN은 4분기에 긍정적 사업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9월 말 신작 게임인 '디즈니 쯔무쯔무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10월에 ‘크리티컬옵스 리로디드’와 ‘용비불패M’을 순차적으로 출시했고, 최근 스포츠 베팅 게임인 '한게임 승부예측'을 출시했다.

또한 11월 17일 일본 지역에 배틀로얄 FPS 게임 ‘에임즈’가 출시될 예정이며, 리얼타임 퍼즐 육성 게임 ‘아이돌마스터 팝링크스’와 유명 IP 활용 게임과 디펜스 장르 등 총 4~5개의 게임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승부예측 게임의 기대 수준에 대해 NHN 정우진 대표는 “신규 진입 장르인 만큼 유저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안정적 서비스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유저 모였을 때 웹보드 게임과 같은 성장을 이룰 것이다. 하지만 규제 가이드라인이 없는 관계로 추이를 보며 호흡을 조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4~5년간 캐주얼 게임 위주의 DNA를 가지고 성장했지만 향후 미드코어 게임의 DNA를 강화하는 방향성으로 나아갈 것이다. 특히 ‘콤파스’의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조만간 출시할 ‘에임즈’ 이외에도 유사 장르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의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은 페이코 오더, 페이코 쿠폰 등 NHN페이코 매출 성장세와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와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 NHN ACE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전 분기 대비 7.6% 상승한 1,6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페이코 거래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그중 오프라인 결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며 전체 결제의 14%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광군제 대비 물량 선주문 등 B2B 매출 호조와 NHN Global의 온라인 채널 수요 증가, 그리고 NHN고도 주요 가맹점의 지속적인 거래규모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5%, 전 분기 대비 10.6% 성장한 739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부문은 NHN comico의 안정적인 콘텐츠 매출과 벅스의 음원 유통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42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술 부문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 협업 플랫폼 ‘NHN두레이’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따른 고객사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3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상범 기자  ytterbia@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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