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광기의 다크문 축제'가 18일 출시된다. ‘광기의 다크문 축제’를 통해 신규 카드 135장과 새로운 카드 능력 ‘타락’이 추가된다. 새로운 모드인 ‘결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본 기자는 ‘광기의 다크문 축제’ 사전 체험을 통해 신규 카드들을 미리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규 카드는 ‘운명의 지배자 요그사론’이다. 강력한 효과 6개중 하나가 무작위로 발동되며, 그 중에는 한 영웅이 사망할 때까지 무작위 대상에서 ‘불덩이 작렬’을 시전하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파멸자 이샤라즈’, ‘산산조각 난 크툰’, ‘실라스 다크문’ 같은 다양한 전설 등급 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없는 파격적인 효과가 추가된 만큼, 게임에 새로운 재미를 불러넣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받았다. 특히, ‘파멸자 이샤라즈’는 이번에 추가된 ‘타락’ 카드들과 조합하면 후반에 굉장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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