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위클리 차이나] 넷이즈 실적발표, 일본에서 점유율 높여가는 중국 모바일 게임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넷이즈 3분기 실적발표, 게임 매출 2조 3천억 원 기록

넷이즈가 자사의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86억 6천만 위안(약 3조 1,714억 원)입니다. 이 중에서 게임 매출은 138억 6천만 위안(약 2조 3,556억 원)입니다.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습니다.

넷이즈의 게임 매출을 이끈 것은 ‘몽환서유’, ‘대화서유2’, ‘역수한’, ‘음양사’ 등입니다. 해외에서는 ‘황야행동’, ‘명일지후’, ‘제5인격’ 등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넷이즈는 3분기에 ‘음양사: 요괴옥’을 비롯한 다양한 신작을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신작으로는 ‘해리포터’ 소재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소재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등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 중국 모바일 게임, 3분기에 일본에서 얼마나 흥행했나?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3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각종 지표를 발표했습니다. 3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는 약 5,500억 엔(약 5조 9천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것입니다. 플랫폼별 점유율은 앱스토어가 55.6%, 구글플레이가 44.4%입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는 모바일 게임은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페이트/그랜드 오더’입니다.

3분기에 일본에서 매출 상위 100위에 오른 중국 모바일 게임은 27종 입니다. 매출 Top 100에서 중국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26%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게임의 비중은 2018년 3분기와 비교하면 약 3배로 증가한 것입니다. 특히, 넷이즈의 ‘황야행동’은 3분기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3위에 올랐습니다. 이외에도 ‘명일방주’, ‘제5인격’,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용족환상’ 등이 일본에서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센서타워는 일본에서 중국 모바일 게임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는 요인으로 ‘일본 게임 기업들이 다시 콘솔에 집중하는 경향’과 ‘중국 게임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노하우 축적’을 꼽았습니다.

 

■ 미호요 ‘원신’의 개발비는 약 1억 달러

미호요의 해외 퍼블리싱 담당자가 중국 게임 매체 ‘手游那点事’와의 인터뷰를 통해 ‘원신’의 개발비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밝혔습니다. 해당 인터뷰에 따르면, ‘원신’ 개발팀의 규모는 약 500명이라고 합니다. 또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개발비는 약 1억 달러(약 1,116억 원)라고 합니다.

‘원신’의 흥행에 대해서는 “’붕괴3rd’로 인해 다년간의 모바일 게임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 그래서 출시 초기에는 보수적으로 전망했고, 점점 유저풀을 키워나간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며 “그래도 아시아 지역은 ‘붕괴3rd’의 경험도 있어서 어느 정도 흥행할 것을 예상했었다”라며 말했습니다.

또한, ‘원신’을 전 세계에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개발을 시작할 때부터 어느 정도 결정이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그는 “해외 퍼블리싱 팀 인원은 약 200명이다.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위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창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