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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콘텐츠로 ‘로스트아크’ 유저에게 보답하겠다”[질의응답] 스마일게이트RPG ‘로스트아크’ 금강성 디렉터
정소림 캐스터(왼쪽)과 금강선 디렉터(출처=로스트아크 2020 페스티벌 영상 캡처)

‘로스트아크’가 2021년 더욱 풍성해진 업데이트 콘텐츠 로드맵을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로스트아크 2020 페스티벌’에서 올해 추진한 시즌2의 개선사항과 앞으로 선보일 신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먼저 시즌2의 콘텐츠는 보상을 늘리고, 콘텐츠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후관리(애프터 서비스, AS)를 추진한다. 신규 콘텐츠는 많은 유저가 기대해온 군단장 레이드와 젠더락 캐릭터, 신규 지역 등이 포함됐다.

약 90분 동안의 열띤 발표가 진행된 뒤 유저들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 또, 행사 말미에 진행된 금강선 디렉터와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금 디렉터는 많은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을 진행했으며, 육성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안하는 질문에는 바로 추가하겠다고 답변하는 등 진솔하게 소통했다.

다음은 금 디렉터가 유저의 발표에 답변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출처=로스트아크 2020 페스티벌 영상 캡처

Q. 업데이트 주기가 너무 길다.

시즌2 준비하면서 준비한 기간에 출시했다. 유저분들 입장에서는 콘텐츠가 부족하다고 봤고, 게임으로서 당연한 평가라고 본다. 앞선 발표에서 소개한 2021년 로드맵 콘텐츠는 빠르게 선보이도록 하겠다.


Q. 시즌1에서는 큐브, 플래티넘 필드, 타워 등 지령서 하나로 입장 가능했다. 시즌2에서는 티켓이 나눠지고, 드랍율도 낮아 불편하다.

지령서 시스템을 더 부정적이라고 본다. 데이터 적으로는 티켓이 원활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지령서는 제대로 사용하는 유저가 적었다. 이 부분은 변경할 계획이 없다.


Q. 시즌3에서도 내실과 아이템 레벨이 초기화되나.

시즌2에서 많은 시스템을 초기화에 가깝게 조정했다. 유저의 노력이 들어간 부분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시즌1의 잘못된 부분을 재배열 하면서 교환비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 시즌3는 아직 계획이 없지만, 앞으로 내실을 초기화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겠다. 다른 디렉터가 오더라도 시즌 내실은 지켜내겠다(웃음).

출처=로스트아크 2020 페스티벌 영상 캡처

Q. 버리기에는 아까운 던전이 많다. 오래된 던전을 리뉴얼할 계획은 없나.

도전 어비스 던전을 상향해 달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난이도를 올리면 유저가 느끼는 피로감이 커질 수 있다. 되도록 많은 의견을 듣고 상향 여부를 결정해야 될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던전은 리메이크해서 활용하겠다. 좋은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
 

Q. 던전을 만들 때 있었던 에피소드가 궁금하다.

‘왕의 무덤’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뻔하다, 지루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인데 아쉬웠다. 아만이 흑화 되는 개연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영화의 오마쥬를 넣고 싶었던 던전도 있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완성하지 못했다. 아쉽다. 앞으로 추가할 던전에 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들을 대거 반영했으니 기대해 달라.


Q. 원정대 영지에 설치물 포인트가 적다. 넓어지는 영지에 설치할 물건이 없다.

최적화 문제 때문에 설치물을 제한한 부분이 있다. 현재 전체 영지에 400개 정도로 제한이 걸려있는데, 앞으로 1,000까지 늘리겠다. 단, 어느 정도의 제약은 걸 수 있다.


Q. 아바타 아이템을 원정대 공유로 바꿔줄 수 있나.

피드백이 많은 기능이다. 아바타의 원정대 공유는 추가하겠다.


Q. 각인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

좋은 의견이다. 트리시온에서 특성과 각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겠다.

출처=로스트아크 2020 페스티벌 영상 캡처

Q. RPG의 꽃은 대결(PvP)라고 생각하는 유저다. ‘로스트아크’에 관련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 있나.

‘로스트아크’의 PvP는 대전 게임의 재미와 어긋나있다고 본다. 증명의 전장의 접근성부터 개선하고 싶다. 어디서든 참여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추면 더 많은 유저가 즐길 것 같다. 또, 로엔 대륙(PvP가 가능한 신규 월드 맵)도 앞으로의 로드맵에 포함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


Q. ‘로스트아크’ OST는 어떻게 개발하는 건가.

OST에 자부심이 있다. 내부에 별도의 팀이 있다. 개발팀이 시나리오의 분위기를 설명하면 팀이 알맞은 음악을 만들어준다.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개발한다. 개발팀과 BGM팀이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말할 수 있다.
 

Q. IP 굿즈(상품)의 상시 판매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

지금까지는 유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경품으로 제공했다. 유저분들의 요청이 많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닌 것 같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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