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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바일’, 25일 중국 출시…서비스 업체는 텐센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25일 중국에 출시된다. 지난 8월에 외자 판호를 발급 받은 지 4개월 만이다. 중국 서비스 업체는 텐센트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중국명 使命召唤手游)은 액티비전와 텐센트가 함께 선보이는 모바일 총싸움 게임이다. 액티비전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소재로, 텐센트의 티미스튜디오가 개발했다. 배틀로얄 모드와 멀티 플레이 모드로 나눠지며, 싱글 플레이(스토리 모드)는 없다. 그리고 시리즈 중에서 인기 있던 작품들의 주요 요소가 곳곳에 구현됐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지난 2019년 10월에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출시됐다. 성과는 좋았다.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2019년 10월에만 5,390억 달러(약 6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미국이 16%로 가장 높았다. 10월의 다운로드 수는 1억 4,800만 건을 돌파했다. 당시 센서타워는 “한 달 다운로드 수는 ‘포켓몬 GO’에 이은 역대 2위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외자 판호가 나오지 않아서 출시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지난 8월에 중국에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에 대한 외자 판호가 발급됐다. 그리고 이 게임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는 12월 25일에 중국에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유명 IP를 소재로 개발된 게임인 만큼, 중국 출시 초기에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미있는 것은, 중국에서 이 게임의 경쟁작이 될 만한 게임인 ‘화평정영’과 ‘크로스파이어 모바일’이 모두 텐센트에 의해 서비스되고 있다는 것이다. 텐센트 입장에서 보면, 자신들이 출시하는 신작인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자사의 유명 총싸움 게임들과 경쟁하게 되는 것이다.

다만,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중국에서 장기적으로 흥행하게 될 지는 미지수다. 총싸움 배틀로얄 게임인 ‘화평정영’이 중국에서 워낙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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