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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텐센트의 연이은 신작 흥행과 유주게임즈 린치 회장 사망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텐센트의 연이은 신작 흥행…중국 앱스토어 매출 TOP 5중 4개가 텐센트 게임

텐센트가 2020년 4분기에 출시한 신작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출시된 ‘천애명월도 모바일’, 11월에 출시된 ‘스트리트파이터: 듀얼’, 12월에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이 모두 중국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Top 10을 찍었습니다.  

특히, ‘천애명월도 모바일’은 출시된 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 앱스토어 매출 3~7위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텐센트의 ‘왕자영요’와 ‘화평정영’처럼 장기적으로 흥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2월 25일에 중국에 출시된 모바일 총싸움 게임 ‘콜 오브 듀티: 모바일’은 출시 직후에 매출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텐센트의 또 다른 총싸움 게임인 ‘화평정영’과 유저 층이 겹칠 수도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두 게임 모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로써 텐센트는 30일 기준으로 중국 앱스토어 게임 부문 매출 Top 5에 무려 4개의 게임을 올려놓았습니다. 매출 1위는 ‘왕자영요’, 2위는 ‘화평정영’, 4위는 ‘콜 오브 듀티: 모바일’, 5위는 ‘천애명월도 모바일’입니다.

 

■ 유주게임즈 창업자 린치 회장, 갑자기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

중국 게임 업체 유주게임즈(YooZoo games)의 창업자인 린치 회장이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젊은 나이에 게임 사업으로 크게 성공한 유망한 기업인이 갑자기 사망한 것이기에 한국에서도 많은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을 보도한 중국과 미국 언론의 기사에 따르면, 린치 회장의 사인은 독극물 중독이며 상하이 경찰이 유주게임즈의 다른 임원을 체포해서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유주게임즈는 다양한 웹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 중국의 유명 게임 업체입니다. 최신작으로는 ‘왕좌의 게임: 윈터이즈커밍’과 ‘소년삼국지’ 시리즈가 있습니다. 한국에도 지사가 있으며 ‘왕좌의 게임: 윈터이즈커밍’, ‘세인트 세이야: 각성’, ‘그랑삼국’(중국명 소년삼국지2), ‘R5’(중국명 신신마대륙), ‘삼국지: 략’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이외에 일본, 싱가폴, 독일, 인도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붕괴3rd’, 중국에서 ‘에반게리온’ 소재 업데이트 진행

미호요의 액션 RPG ‘붕괴3rd’가 지난 25일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소재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에반게리온’의 ‘아스카’가 새로운 캐릭터로 추가됐고, 전용 전투복, 전용 무기 ‘롱기누스의 창’도 구현됐습니다. 또한, ‘에반게리온’ 분위기에 맞는 대화창과 인터페이스도 적용됐고, ‘에반게리온’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는 특별 스토리도 추가됐습니다.

미호요와 ‘붕괴3rd’ 개발진 입장에서 ‘에반게리온’ 소재 콘텐츠를 추가한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업데이트입니다. ‘붕괴3rd’는 개발진이 스스로 밝혔듯이, ‘에반게리온’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붕괴3rd’의 스토리를 보면, ‘에반게리온’의 분위기와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이런 점 때문인지, 이번 업데이트 직후에 다수의 중국 게임 매체들은 ‘미호요의 꿈이 드디어 이루어졌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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