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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새해, 모바일게임 순위는 정중동
출처=4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캡처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모바일게임 시장도 한 해를 맞이하는 분주함과 새해를 맞은 기쁨이 교차했다. 겨울 시즌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소폭의 순위 교차가 벌어졌다.

4일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상위권은 ‘리니지M’, ‘리니지2M’, ‘세븐나이츠3’ 3파전이 이어졌다.

‘리니지M’은 누구나 인정하는 스테디셀러로 지난해를 평정했다. 절대강자의 이미지는 희석됐다. 업데이트 효과를 등에 엎은 ‘리니지2M’에게 자리를 내주는 순간이 있었기 때문이다. 1위를 유지한 기간과 저력에서는 여전히 우위를 점했다. 연말 펼쳐진 선의의 경쟁에서도 결국 승리를 따낸 모습이다.

‘세븐나이츠2’는 흔들림 없는 성과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해 합반기 매출 3위 자리는 많은 게임들이 오고 갔다. 론칭 효과와 업데이트에 따라 주인이 바뀌는 그야말로 진검승부의 무대였다. 이를 휘어잡은 저력은 역시 넷마블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론칭 4일차인 2020년 11월 22일에는 2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이후 40일을 넘은 서비스 기간 동안 매출 3위를 유지하며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넷마블 '세븐나이츠2'(출처=구글플레이)

최상위권을 향한 도전도 이어진다. ‘바람의나라: 연’은 겨울 시즌 업데이트로 5위로 도약했고, 올해 대규모 진영 간 대결(RvR) 콘텐츠를 예고한 V4도 7위로 올라섰다. 2주년을 맞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상위권에 다시 올랐다. 오랜만에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명일방주’의 10위권 재입성과 ‘뮤 아크엔젤’도 눈에 띈다.

중위권에서는 신작 ‘블리치: 만해의 길’이 13위를 달렸다. 월초효과를 받는 게임 중 ‘피망 포커’만이 15위를 기록 중인 것도 특이한 부분이다. 이밖에 R2M(11위), ‘A3: 스틸얼라이브’(12위) 등 MMORPG 순위가 소폭 상승한 것도 눈길을 끈다. 반대로 캐주얼 게임의 대명사가 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17위로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 ‘메이플스토리M’의 약진도 흥미롭다. 올해 5년차를 맞은 모바일 MMORPG로 순위를 역주행 했기 때문이다. 캐주얼 수집형 게임과 달리 MMORPG는 역주행이 쉽지 않다. 지난해 12월 17일 32위였던 순위는 업데이트 효과로 최대 13위(2020년 12월 25일)까지 점프했다. 이날 순위는 20위다.

지난해 준비를 마친 대작들의 출시가 예고된 올해 1월,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지켜보자.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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