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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차이나] 넷이즈 ‘천유 모바일’의 흥행, 미국 ‘블랙리스트’ 비껴간 텐센트

한 주간 중국 게임 업계 및 업체들과 관련된 크고 작은 소식을 정리하는 코너, 위클리 차이나입니다. 이번 주 소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넷이즈 신작 ‘천유 모바일’, 중국 앱스토어 5위 올랐다

넷이즈가 지난 1월 8일 모바일 게임 ‘천유 모바일’(天谕手游)을 중국에 출시했습니다. 넷이즈의 2021년 첫 신작이기도 합니다. ‘천유 모바일’은 넷이즈가 중국에 서비스하는 PC MMORPG ‘천유’를 소재로 개발된 모바일 MMORPG입니다. 수려한 그래픽과 8등신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게임입니다.

‘천유 모바일’은 출시 직후에 중국 앱스토어에서 매출 5~7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넷이즈가 최근에 출시한 신작 중에서는 꽤 좋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같은 장르인 텐센트의 ‘천애명월도 모바일’과 경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에 이렇다 할 흥행작을 배출하지 못했던 넷이즈가 2021년 자사의 첫 신작인 ‘천유 모바일’을 얼마나 흥행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닌텐도 스위치 중국판, 판매량 백만 돌파

텐센트가 중국에 유통하는 닌텐도 스위치 중국판의 출하량이 백만 대를 돌파했다고 외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텐센트는 지난 2019년 연말에 닌텐도 스위치를 중국에 정식 출시한 바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중국판은 다른 국가에 유통되는 기기와는 달리, 중국에서 정식 출시된 게임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는 텐센트가 관리합니다. 유명 게임인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과 ‘동물의 숲’은 아직 중국에서 정식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 ‘원신’, 2020년 12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1위

미호요의 ‘원신’이 2020년 12월 중국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시장 조사 업체 센서타워가 밝혔습니다. ‘원신’은 이 순위에서 3개월 연속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원신’은 2020년 12월에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1억 1,700만 달러(약 1,285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해외매출은 3개월 연속으로 1억 달러(약 1,100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국가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일본이 42%로 가장 높고, 미국이 24%, 한국이 7%를 기록했습니다.

매출 2위는 텐센트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차지했고, 3위는 릴리스 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차지했습니다. 이외에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황야행동’,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명일방주’ 등이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 미국 ‘블랙리스트’에서 비껴간 텐센트, 주가 다시 회복

미국 정부가 샤오미 등 9개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군과 연관된 기업으로 추정된다는 이유입니다.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기업에는 미국인들이 투자할 수 없게 되며, 기존에 이런 기업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던 투자자들은 해당 지분을 처분해야 합니다.

이 보도가 나오기 전에는 중국의 대표 IT 기업인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블랙리스트’에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돌았습니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텐센트와 알리바바는 ‘블랙리스트’에 추가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소식이 나오자 최근 ‘블랙리스트’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던 텐센트의 주가는 다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기준으로 홍콩에 상장된 텐센트 주가는 633 홍콩달러(약 8만 9천 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창훈 기자  changhoon8@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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