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게임 이슈
과거의 영광 살릴 수 있을까? '대항해시대 오리진'


코에이의 명작 항해 시뮬레이션 RPG ‘대항해시대 2'를 원작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 ‘대항해시대 오리진’(ORIGIN)이 오는 1월 28일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확정지었다.

게임을 서비스하는 라인게임즈는 지난 15일 오후,공식 카페안내를 통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첫 번째 CBT를 오는 1월 28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명작으로 꼽히며, 국내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대항해시대 2'를 사실상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리메이크하는 작품이다.코에이테크모에서 원작의 3편 이후 개발을 총괄한 ‘타게다토모카즈’ 상무가 개발총괄로 참여하며,과거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을 개발한 주요 개발 스텝 다수가 참여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지난해 11월,첫 CBT의 테스터를 사전 모집했으며, 모집 방식이 독특했던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항해시대 2'를 많이 즐긴 유저가 아니면 도저히 풀 수 없는 어려운 난이도의 퀴즈를 풀어야만 응모가 가능했으며, 원작에 있었던 ‘야시장’ 요소를 도입해 새벽 2시부터 일정 시간 내에 응모하면 100% 당첨된다는 등. ‘최대한 많은 유저들의 신청을 받는’ 요즘 CBT 모집 방식과는 정 반대로 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이 게임은 CBT 모집부터 ‘한 때 대항해시대 2에 푹 빠졌던’ 올드비 게이머들의 ‘추억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커뮤니티에도 화제가 되었다.

'대항해시대 ORIGIN’의 첫 번째 CBT는 1:320 축적으로 제작된 일주 가능한 전 세계 7대양 7대주 항해 지형을 제공하며, 217개의 항구,해안 폭포 47종, 해안동굴 17종과 함께 전투 지형은 300개 중 모두 8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박은 총 121개의 선박 중 서양 범선 및 갤리선 44종을 입수할 수 있다. CBT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대항해시대 2’ 원작 제독 시나리오 6종 외에 수천 종의 임무, 칙명, 과제, 업적 등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참고로 게이머들은 칸노 요코가 작곡한 2편의 원작 배경음악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CBT에 대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일반적인 게임과는 모습도,플레이도 많이 다른 게임이다. 그렇기에 플레이를 잘 하려면 많은 것을 이해해야 하고, 기존 게임의 문법과는 다르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많을지 모른다”며, “묵묵히 게임을 만들고 좋은 게임을 개발사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이번 CBT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만 진행한다. 하지만 추후 정식 출시 때는 iOS는 물론이고, 별도로 PC용 클라이언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김태만 기자  ktman21c@gamevu.co.kr

<저작권자 © 게임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