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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몽어스’ 개발사 “업데이트 지연은 콘솔 지원-코드 수정 때문”
출처=이노슬로스 블로그 캡처

‘어몽어스’를 개발한 인디 게임업체 이너슬로스(Innersloth)가 오랜만에 블로그를 갱신했다. 여기에는 지난해 밝힌 업데이트 로드맵이 지연된 이유가 설명됐다. 요약하면 콘솔 게임기 지원과 추가 콘텐츠를 위한 코드(백엔드) 개선에 시간을 쓰고 있다고 한다.

이너슬로스는 20일(미국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갑자기 큰 성공을 거뒀다. 큰 변화가 있었다. 늘어난 플랫폼 지원과 외부 파트너를 찾는 데만 2개월을 보냈다”라며 “인력 충원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어몽어스’는 지난해 PC 플랫폼과 모바일 버전이 역주행한 게임이다. 이에 3인으로 구성된 이너슬로스는 서버 확충과 콘텐츠 보강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지난해 12월에는 닌텐도 스위치와 엑스박스, 에픽게임즈스토어 등으로 판매처를 넓혔다. 이를 위한 작업에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했다고 설명이다.

시스템 코드 전반을 수정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앞선 발표에서 이너슬로스는 유저에게 필요한 기능 개발을 위해 기본적인 코드를 선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었다. 특히 계정관리와 친구 시스템, 저장된 통계 등의 사회성(소셜) 기능을 위한 작업에 시간을 투자한 듯하다.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력확충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내세웠다. 직원이 늘어나도 업데이트 속도가 빨라지는 것은 아니며, 법적책임과 재정문제, 개발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오히려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덧붙여 올해 1명의 직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해 진행된 더게임어워드(TGA)에서 밝힌 업데이트가 지연되는 것을 사과하며, 올해 초 신규 맵을 시작으로 하나씩 관련 콘텐츠를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신규 맵은 거대한 비행선이 무대이며, 새로운 탐험 방식을 구현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시작하는 방을 유저가 선택할 수 있고, 새로운 의상과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액션이 추가된다. 또, 복층으로 구성된 맵과 움직이는 발판 등 새로운 기믹이 등장한다.

끝으로 조만간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며, 미완성 상태에서 업데이트는 지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gamev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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